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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매년 12월~ 4월의 흐름.

  • 즐건파생꾼
  • 2018-12-02 09:50:16조회수 1,093

12월 첫째주는 만기전주가 될 것이고, 3포이내의 외가들은 전부다 깡통이

되는 시점이기도하고,

 

12월 둘째주 목요일은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이 되겠습니다.

 

현재 옵션의 양합이 통상 월물초의 양합에 육박하기때문에,

이번주 급격한 프리감소를 과연 어떤식으로 메이져들이 만들어낼지가 관건이고,

 

또한 만기이후에는, 선물이 kospi200보다 낮아지는 백워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이유는, 배당락때문입니다.

 

통상 28일로 정해진 배당락은,

그 전에 현물을 보유하고있다면 배당을 받을수있는데,

배당 받는 금액만큼, 주가가 하락하기때문에,

코스피는 그대로있지만, 선물은 배당락이후를 감안해서 미리 가격을 조정하기때문에,

2~3포정도의 백워가 발생하고, 이는 정상적인 흐름이니 백워라고 보시면 안되겠죠.

 

통상 12월은 11월과 마찬가지로, 소폭 등락속에 주가가 조금씩이나마 오른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배당락 당일 이후, 다음날 배당락만큼 하락출발한 지수가, 다시 장중에 쉽게 복구가되고,

플러스가되는 기이한 현상도 많이 나왔었죠.

 

배당을 먹기위해 보유했던 메이져가 그날당일 주가를 털어먹기위해 보합이상까지

쳐올렸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되네요.

 

과거 연말과 그이후의 흐름을 보면,

 


 

 

12월 이전과 1월이후의 챠트가 극명하게 변한적이 많네요.
 

 

 


 

 


 

 

 

 

 

 

 

 

 

통상 월말과 월초에 흐름을 이어나간적도 있고,

흐름이 완전히 꺽인체 반대의 흐름대로 간적도 있지만,

 

중요한건 12월의 움직임은 크지 않은 반면,

1~2월이후의 캔들의 변동이 심하다는점과

무엇보다 아래꼬리와 윗꼬리가 많이 달린 캔들이 나온다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는 장중에 시장의 변동이 극심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아침 장 시작후에 1시간에 3포인트 급락시킨후, 10시에 급반등해서 +2포인트를 만든후에,

다시 -1포인트를 만들어버리면, 캔들 모양은 아래 위꼬리가 달린 양봉이 나오지만,

장중 3포인트나 급등락을 했기때문에,

 

장 시작후에 옵션과 elw의 흐름을 보면,

 

콜은 장시작후 반토막이되었다가, 이후 저점대비 2배이상이 올라서 플러스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으로 전환하게 되는것이고,

 

풋은 장시작후 80~100%가 올랐다가, 마이너스로 전환해서 고점대비 -60~70%되었다가,

다시 저점대비 2배가 올라가버리는 이런 변동장이

1월이후에 많이 펼쳐졌고,

 

또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저점대비해서 300%짜리 수익을 주는 콜풋이 등장했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즉, 저점에서 잘 잡아서 버티면 다음날 오전에 300%수익내는 장이 나왔다가,

몇일새 다시 토막이 났다가, 다시 올랐다가 이런 모양의 변동성이 상당히

심하게 장중에 나온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일봉 캔들의 흐름은 그저 고요하게 조금씩 오르고 내리고했지만,

분봉상의 흐름은 급등 급락 급등 급락의 패턴을 많이 보여왔기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모르거나, 흐름을 잡을 능력이 되지 않는 분에게

 

1월의 시장은 아마 1년중에서 가장 힘겨운, 인생에있어서 가장 절망적인 시기가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외국인들이 개인 반대로 배팅을 하면서,

한방향으로 쭉 밀었다 쭉 올렸다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고보면 큰 수익이 날수있음에도, 계속 손실이나서 손절하고나면 올라가더라..

그리고 가랑비에 속옷젖는게 아니라, 매일 스콜같은 폭우를 만나서

계좌가 단 몇일만에 돌이킬수없는 절망을 보여준적이 많았습니다.

 

다만, 파생의 특징처럼, 하이리스크가 있다면, 하이리턴도 있는법.

시장의 방향을 읽고, 패턴을 깨닫고 있다면, 하이 리턴도 가능하니,

1년중에 가장 고수익을 낼수도있는것도 바로 이 시기입니다.

 

돈 백만원으로 30~50만원 버는게 아주 쉬울만큼 현란한 시장이기도하고,

물타기하고, 버티고, 손실나도 기도매매나 하는 분에겐 아주 지옥같은 년초가 되어왔는데,

내년이라고 뭐 그동안 패턴과 다를게 뭐 있을까요?

 

물론, 시장은 메이져가 만들어가는것이니, 메이져의 의도를 읽고 미리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하지만, 과거의 패턴으로 미래의 패턴을 예측하고,

시장에 대응할수있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면, 시장은 보여지는대로 따라가면 되겠죠.

 

파생에 있어서 1월달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이 춥고 또 춥고 또 추운 한 겨울에 단 몇일만에 주식을 깡통차고 퇴출되는 경우가

제일 많았던게 1월이었고,

 

1~4월까지 깡통안차고 버티는것만도 대견하다 싶을정도로, 장중 변동이 심해서

살아남은 사람이 전체 파생인구의 3분의1밖에 되지 않을것이다 할정도로

오로지 메이져들을 위한, 메이져를 위한 시장이라서,

 

제가 오랜 기간 투자를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무섭기도 했고,

또 다른분들이 퇴출되었던 시기중에 거의 집약적으로 퇴출이 많았던 시기도 바로 1월초였습니다.

 

1월초에서부터 중순까지 손을 댈수 없을정도로 장중 급변동을 했고,

이제 끝인가 하고 하루이틀 쉬었다가, 또 2월내내 대변동장.

그리고 이제 끝인가 하니 3월또한 대 변동, 이게 끝인가하니 또 4월 대 변동장.

이게 끝인가했는데, 진짜 5월되니 잠잠해지더군요.

 

그래서, 파생인생에서 가장 격정적이고, 정열적이고, 파괴적이라면 바로 1~4월의 시장을

지칭할수가 있는데,

 

올해 1월폭락, 10월폭락 같은경우는, 예측이 가능하기때문에,

그저 잘 피하면 큰 수익이되기도하고, 못피해도 퇴출될만큼의 변동은 아니고,

그뒤에 매매하기좋은 장도 간간히 나타나기때문에 돈벌기 어려울뿐이지,

시장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많이 가지지 않았는데,

 

매년 1월초는 정말 저 조차도 초 긴장이 됩니다.

 

부자냐, 거지냐 둘중하나밖에 없는 시장이 무려 4개월이나 펼쳐지기 때문에,

욕심내고, 개기고, 버티고, 손실임에도 손절하지 않는 그런 매매를 하는 분에게는,

아주 악몽같은 시간이 될것이고,

 

단 몇일도 못 버티고 퇴출되버리는 시장이 이제 곧 한달뒤면 도래하게 되네요.

 

부자가 될것이냐 퇴출자가 될것이냐의 문제를 지금까지는 근심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 월말까지는 그저 그런 시장이 될수도있지만,

여기에 얽매여서, 뇌동매매하던 사람들은 아주 긴장을 하루라도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소위 개미 햝이.

제가 메이져들을 우리 개인투자가들 몰살시키는 개미햝이에 비유를 하는데,

이 비유가 딱 들어맞는 시장이 바로 년초시장이니,

 

연초시장을 잘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가, 1년 주식농사를 판가름하기때문에,

항상 반은 기대감과 반은 우려감으로 시장을 맞이 합니다.

 

연초 시작하자마자 손해로 시작하면, 그해 연말까지 내내 빡센 1년이 되고,

연초 시작을 깔끔하게 수익내고, 패턴을 머리속에 박아두고 시작하면,

그해 1년은 또다시 해피한 1년이 되어, 연초에 바짝 벌어서, 시세없는 주간이 오더라도,

조급함을 가질 필요없이 편안한 한해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12월전까지 뇌동매매, 기도매매, 어슬픈 매매를 하신분들은,

12월 한달동안 마음을 다 잡아서, 정확한 자리 매수, 정확하게 시장을 읽는 능력,

꾸준하게 욕심없이 내가 먹을수있는 한도까지만 한정짓는 매매등을 연습하셔서,

다가올 1~4월장의 공포 시장에서 살아남는게 우선이라는것을

돈 날리고나서 깨닫지 마시고, 돈 날리기전에 미리 마음 가짐을 다시 굳건히 하셔야겟습니다.

 

돈없는것보다 서러운게 없는게 주식시장입니다.

돈이 돈이 버는 완벽한 자본시장인 주식시장에서, 돈떨어진것보다 더 서럽고 불행한일은

없습니다.

 

몇천만원을 투자해서 이제 돈천만원 남았다고 인생 뭐있냐 지르다 보면,

언젠가 그 천만원이 없어서, 내 인생이 깊은 고통을 얻게 되면,

그 천만원의 소중함을 돈 날리고나서야 깨닫게 되는데,

 

돈이란것은 천만원이 아니라 천원도 소중한 것이고,

그 천원이 모여서 백만원이되고, 천만원이 되는것이죠.

 

항상 대부분의 투자가는 돈을 날리고나서야,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돈 날리고 후회하는건 아무 쓸모도 없고 소용도 없습니다.

 

기왕 주식투자를 시작한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면,

깔끔하게 1월장에 깡통차고, 주식시장을 쿨하게 떠나서 다시는 이쪽으로 오줌도 누지 않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공사판이나, 남들이하는 알바라도 해서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쪼달리면서 살면 되는것이고,

 

그렇지 않고, 기왕한거 한번 살아보자, 버텨보자, 살아남아보자 싶은 분들은,

깡통찰짓, 손해볼짓, 위험해빠질 짓, 괴로워할짓, 이런 후회와 관련된 단어를

빨리 버리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해진다는거 잊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을 읽고 예측을 해서 그 매매를 하는 능력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시장을 반대로 보고, 꺼구로 보고,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그런것만 없어져도, 

생존하기 힘들지 않을테니, 

 

정확한자리를 매수하는 버릇이 왜 필요한지는 여러분도 

내년 1월초부터 4월까지의 시장을 직접 겪어 보면 

선물 1틱의 오차도없이 매수해야될 이유를 몇달 있으면 느끼게 될텐데, 

 

최소한 돈은 날리지 말고 깨달아야, 계속 매매할수있으니, 

자신없으면, 돈빼고 그냥 공부만 하시는것도 괜찮고, 

어슬픈 실력으로 들이대다가는 쌍코피터지고, 다발성 골절생기고, 

온갖 병 걸려서 살아도 사는게 아닌 상황을 만들지 않는것이 투자자의 본분이니, 

 

항상 10원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버릇을 마음깊게 새겨 놓으시길.   

https://cafe.naver.com/hellozl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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