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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전문가 중 누가 최고였을까?

  • 오일달러
  • 2019-01-11 09:24:49조회수 95

단 한 사람을 꼽으라면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백리향님일 것이다. 예측 시황을 주로

쓰지는 않았지만, 글 내용 자체가 매매자의 심리와 경험을 매우 잘 아는 사람이었

기 때문에 그의 글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물론 당시는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고, 파생거래량 1위를 달리던

시대라 파생인도 무척 많은 시기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유료회원수를 유지하는 것

이 가능했다고 본다.

 

그가 했던 말 중에 하나를 보면...

 

【세월이 흘러 우여곡절을 다 격고 또 차트 연구를 통하여 고수가 된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때부터는 분석 딜레마에 빠져서 분석만 할 줄 알지 수익은 낼 줄 모릅니다.

 

계속 시장을 분석하는 것에는 잘 하는데 매매는 꺼꾸로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분석한

대로 하죠. 다만 수익이 나고 손실이 나는 중간과정 속에서 초심은 사라지고 뇌동매매

가 그 자리에 들어섭니다.

 

사실 자신의 실수가 어디에 있는지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도 잘 안되는 곳이

파생판입니다. 원인은 잦은 매매에 있다고 저는 굳게 결론지어 봅니다.】 

 

위와 같은 글 하나를 봐도 그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어떤 경험을 했고, 또

그것을 솔직하게 성찰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물론 그를 비판하는 사람 중에는 본인이 실제 매매는 잘 할 수 있느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일견 맞는 질문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로서 그는 이미 성공

했고 많은 수익을 거뒀기에 또한 여전히 전문가 중에는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었기에

그런 질문은 공허한 메아리였다고 평가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적성에 맞는 것이 있다고 본다. 어떤 고시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가 유명강사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고, 반대로 이미 고시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그가 유명강사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아무튼 구글에서 그의 필명으로 검색된 여러 글들을 지금 읽어봐도 그는 참 대단한

전문가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분명 특별한 재능이 그에게는 있었고 그것은 지금까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정도로 독보적인 것이었다고 평가한다.

 

한편 여성 전문가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파동초님이다. 

 

그녀의 마디값은 훌륭했기에 눈여겨보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이었다. 물론 그녀는

그 지지저항값을 파동분석값으로 불렀지만, 어쨌든 장 전에 이미 그 파동값을 차트

에 그려놓고 대응했고, 1p 손절을 걸고 매우 높은 승률로 리딩을 잘했다고 평가

한다. 

 

또한 그녀도 백리향님의 의견처럼 잦은 매매는 실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순발력이 없는 탓인지 나는 그냥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가 물리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고기를 쫓아 물속에 들어가 첨벙거리며 돌아다녀 봤자 옷만 젖고 만신창이

가 될 뿐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 트레이더로 일해 오면서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른바 대칭 전문가로 표현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타이쿤”님이었다.

 

그의 차트에 드러난 숫자와 진입신호 등을 보면 정말 매우 훌륭하고 배울게 많아

보이는 전문가였다. 보통 사람들의 시스템 트레이딩 신호는 이평선 등을 위주로 하는

것이 많으나 이 분은 가격을 위주로 신호가 발생한다.

 

그것도 변동폭을 아주 잘 이용한 매우 훌륭한 것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렇듯 전문가라고 해서 모두 자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배울 점이 많은 것도 사실

이다.

 

또한 내가 기준선 개념을 배운 곳도 선옵토론방이었다. 누군지는 기억을 못하지만,

그의 시황은 늘 기준선 수치를 언급했고, 어느 날 그것을 연구하다 그 개념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 개념에 더해 또다른 마디 개념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여러분도 시황을 쓰는 사람들을 무조건 욕하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유심히

그들을 관찰하고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

 

게다가 전문가의 글들도 유심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무엇인가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로 나선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은 백리향님이나 파동초님 같은 분이 없어서

더이상 고뇌에 찬 분석의 글을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늘 배운다는

자세로 마음을 낮추고 접근해 보길 바란다.

 

물론 지금은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가 온다 하더라도 오래 버티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파생인 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월회비를 내는 유료회원이 많지 않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전문가 론칭을 했어도 얼마 못 버티고 사라지는 것만 봐도 지금이 얼마나 전문가

하기에 힘든 시절임을 알 수 있지 않는가?

 

그리고 팍스넷 전문가 역사상 가장 쇼킹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사건

은 아마도 전설 속에나 등장했던 압구정 미꾸라지님의 리딩 방송이었을 것이다.

 

리딩 내용을 떠나 매우 흥미진진했던 기억이다. 그 분의 방송과 전문가 입성에 대해

서는 특별히 논평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전설은 그냥 전설일 뿐이니까 말이다.

 

그래도 심심한 사람들은 포털에서 백리향 전문가를 검색해서 그의 글들을 읽어

보길 권한다. 이제는 남겨진 글들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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