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탑은 게시판이 클린해서 참 좋아요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것.

그것은 나름 자기 복기이고 나름 자기판단이다.

글을 쓰는것과 쓰지 않는것 차이를 말하라면, 글을 쓰지 않고 매매를 하면 단타가 많아 진다는것.

글을 쓰며 매매를 하면 단타 보다는 추세를 타기위한 매매가 된다는것 정도의 차이가 있다.

공개용 글을 올리고 장중 다른 매매를 한다면 구지 누가 보지 않아도 부끄러운 일이다.

나이살이나 먹어서 말이다.

글을 올리는 순간 그 글은 내 글이 아니다.

글을 읽는 독자의 몫으로 남고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준다고 믿는다.

그걸로 족하다.

인간은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 고독과 공포와 싸워야하는 파생인의 삶의 피로도는 그 어느 직업보다도 높다.

누가 시켜서, 혹은 월급 받고 이짓 하라고 하면 주아간 매매를 할수 있을까?

단박에 고발 들어간다.

자기 주도하에 하는일은 힘든줄 모른다.

그런게 일이다.

10음도 이후 시장은 보란듯이 하락을 멈춰었다.

예탁금이 25조를 넘나든다. 그런데도 지수는 고작 280대다.

우려대로 하락할까?

미수금 규모가 1096억이다.

상승을 예상하고 침 발라산 사람들이 거반 없다는 뜻이다.

누르면 매수를 기다려도 도통 누를 기미가 없다.

오후장에 주가가 밀리기 위해선 미수로 산 사람들이 꽤 있어야 하는데 급한 외상질한 사람들이 없으니

오후장만되면 어김없이 들어 올린다.

나스닥과 코스닥과의 불협 화음이 상방 돈질에 머뭇 거림을 주고

외놈들과 기관들이란 작자는 서로 통정 매매나하고 호구들 들오오면 던져주고 던지면 받아주고

야간이면 나스닥 눈치나 보고, 주권없는 나라 국민을 호구로 본다.

야간 나스닥을 따라 다니는 선물 분봉으로 놓고보면 이건 국정 조사감이다.

그런데도 국회의원들은 지 잘났다고 당파 싸움질만하니.

한술 더떠 코스피200지수처럼 선물을 운영해야 개사기가 줄어드는데 분기별로 선물 종목을 만들어 놓고

그 차를 이용하여 매번 개사기질을 치는걸 누구도 모른체 한다.

이런게 대한민국이고 군부대 이동권한조차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모가 자주 독립이드냐. 아직도 멀었다. 식민지 벗어날렴.

우리 선물옵션 야간 시장을 왜 CME거래소나 EUREX거래소에서 매매를 주관해야 되는지

이유를 답해줄놈도 따지는 놈도없는 이상한 나라에 살면서, 정작 게시판에 글을 쓴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간에

다툼이 왠 말이냐.우리의 적은  작게보면 외놈과 기관놈들이고 크게 보면 쪽바리,양놈,짱게놈이거늘.

따지고 싸울렴 진짜 해결해야할 사안은 내버려두고.

게시판 분류에 맞는 글을 올리는게 글을 쓰는 사람의 도리이며 글을 읽는 사람 역시 올려진 글에서

배울점이 있다면 나이를 막론하고 나의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아프리카 TV에서 보니 풍선도 막 쏴주고 그러는것 같은데, 팍스엔 욕만 들이따 퍼붓으니.

그야말로 오호 통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