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05월 20일(월) 주요뉴스
미국 4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독일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일본 1분기 GDP(예비치)
일본 4월 산업생산
기타 5%룰 개선 공청회 및 연구용역 결과 공개 예정
기타 SGA 변경상장(주식병합)
기타 식약처, 인보사 美 현지실사 예정
기타 갓세븐 컴백
기타 덴마크 왕세자 내외 방한
기타 셀리드 보호예수 해제
기타 로스웰 실적발표 예정
기타 알보젠코리아 상장폐지
기타 삼보산업 변경상장(주식분할)
기타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기타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CB전환)
기타 골드퍼시픽 추가상장(CB전환)
기타 대유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기타 MLB) 류현진 선발 예정
기타 에이스테크 추가상장(CB전환)
기타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5월17일 뉴욕주식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습니다.
다우 -98.68(-0.38%) 25,764.00, 나스닥 -81.76(-1.04%) 7,816.29, S&P500 2,859.53(-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402.01(-1.96%)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으며,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가해행위(bullying behavior)로 무역 협상이 무산됐다"고 밝히며, 미국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미국이 중국산 제품 추가 3,000억 달러 규모에 대한 관세 인상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대응조치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미국이 양국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행동을 빨리 바로잡기를 촉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이 중국통신업체 화웨이 등과 거래를 사실상 금지한 이후 협상 일정에 대한 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미/중 무역협상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보도하는 등 협상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글로벌 정치 불안과 지정학적 우려 등도 불확실성을 키웠으며, 지난 6주간 협상을 진행한 영국의 제1야당인 노동당과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 방안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무함마드 살레 조카르 부사령관은 "우리의 단거리 미사일조차도 페르시아만 군함들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중국 외 타국가들과의 무역갈등 우려가 낮아진 점은 증시의 낙폭을 다소 제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또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했던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의 관세도 철폐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이며,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가 집계하는 5월 소비심리평가지수 잠정치는 102.4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인 97.2보다 상승했습니다.
지난 2004년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예상치도 크게 상회했하였고,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는 0.2% 상승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 증산 가능성 제기 등에 약보합 마감했으며,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1달러(-0.17%) 하락한 62.76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