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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노하우 물위를 걷다

  • 추세의신
  • 2019-05-20 09:10:17조회수 411

파생인들의 공간은 협소하기에

투기적인 엄청난 레버리지를 목격하고 뛰어든  이 바닥은

마치 물위를 걸어 보겠다는 사람들처럼, 일반인들과 정상적인 대화와는 궤를 달리하기에

자신을 위해서나 동변상련의 참여자들에게 무언가 소통하기 위한 공간은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잘나고 끝내주는 지, 내 자신이 얼마나 찌질한지의 극한을 보여주는 파생인들은

어지간한 이들은 그 내면의 광폭적인 변동성을 경험하면서도, 내면적 본질과는  붕 떠서 초기의 상태를 겪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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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늘 열리고 자본시장과 관계된 모든 사건과 뉴스를 빨아 들이며 시장은 움직인다.

벌겠다는 목적의 진입이 성립되는 순간부터, 보통의 시장 참여자들은 혼돈에 침몰한다.

 

큰 배를  띄우든, 가랑 잎 같은 조각배이든 모든 포지션은 무참히 흔들린다.

각 자의 희망과 절망과 탄식과 노여움 등등이 어울려 클릭으로 이어지지만 계좌는 줄어만 간다.

 

 

이 파생 시장이 오ㅐ? 승자독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 질문을 던지는 이들은 매우 적다.

뭐 그냥 배를 띄우고 필요한 고기를 잡으면 그게 다 아닌가?

 

호가창에 파도가 일고 빅 뉴스라는 습기를 빨아 머금고 시간이 지나면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한다.

폭풍이 오고 말고는 우리의 소관이 아니다.

일반 참여자는 한 틱을 자의적으로 움직이는 것 조차 이제는 전설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럼 참여자는 그냥 파도에 몸을 실어야만 하는데, 그 폭풍의 진원을 알 수 없으니

그냥 흔들리기만 하다가는 여지없이 띄운 포지션은 결국에는 침몰한다.

 

그 흔들리는 폭이, 0.01%~0.05%의 승자독식을 만들어 내는, 흔드는 자들의 머니게임의 파워를 이해하기전에는

그냥 다 무의미하게 여겨지는게 파생판이지만,,,, ,,,,

 

그 누군가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파생시장에 관하여 별의 별 주장들을 하지만

 

담대하게 마음을 다스리면 폭풍을 피해 갈 수 있는가?

 

과거 수치에서 보여지는 반복적인 확률적인 방법의 매매이면 벌 수 있는가?

 

아마도 상관없이 침몰한다고 보는게 차라리 상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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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창에, 챠트위에 파도와 폭풍이 칠 때

폭풍은 우리의 소관이 아니지만, 어디를 보고,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는 우리의 소관이다.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가 결국  각 계좌의 생사를 가른다.

 

보통은 합리적인 것이  최상이라는 프레임속에 교육 받고 자란 이들이

파생 시장에 들어와서 선택하는 것은, 보통은 확률적 매매라는 그럴듯한 선택을 하기 마련이고

 

보통은 몇 년 하다보면, 반복적 확률은 그저 확률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

그마져도 깨닫지 못하고 그 미망에 갇혀서 평생을 헤어나지도 못하는 이들도 부지기 수 이다,,,, ,,,,

 

특히나 선형적이거나 정형적인 확률적 프레임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들의 가장 큰 그룹은

파생시장의 승자독식의 프레임을 확률적으로 증명하기전에는 어려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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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믿음을 가지면

폭풍속의 호가창에서도 매번 진입 포지션의 생사를 걸고 담대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직관? 육감? 영혼의 열린 눈? 불타는 의지와 신념? 확률적 믿음? 생사관의 탈각? 몇 년치 정도의 경험?

펀더멘털의 명확한 합리적 분석? 한발 빠른 정보력? 

 

우선 문제만을 들여다보고 해결하려고 해서는 답이 없어 보인다.

 

바다 끝이 낭떠러지라고 믿었던 중세인들이나

시스템적인 분석 몇 번의 노력 끝에 반복적 확률이 답을 줄 것이라는 믿는 알고리즘파가

옆에서 보기에는 동류로 보인다.

 

아마도 남이 주는 혹은 제공한 프레임으로 이 바닥에서 벌고 성공 할 것이라는 생각은 발상조차도 너무 

순진해 보이고, 그 무엇인가, 독특한 당신만의 방법으로, 판단의 기준을 성립하기전에는 어려워 보이는게 상식이다.

 

기술적 분석은 이미 대 천재였던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 전환선과 추세 유지선의 기준을 세우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알려진지 오래이고

자금관리와 배팅의 피라미딩은 시장에 관한 자신의 철학적 태도가 결정하다고 보여지며

 

장에 관한 판단의 기준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는 각자의 숙제이자  헤치며 풀어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다.

그게 원론적이든, 철학적이든, 경험적이든, 도전의 연속이고, 그럼에도 물 위를 걸으려고 평생을 

노력하는 헛된 일이 아닌,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중에, 하나의 길 이기를 소망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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