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 6월 17일(월) 주요 뉴스
미국 6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미국 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유로존 1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기타 美, 3,250억 달러 규모 대중관세 공청회 개최(현지시간)
기타 이에스에이 추가상장(유상증자)
기타 제2금융권 DSR 본격 도입 예정
기타 CJ ENM, VOD 콘텐츠 전면 유료화 진행
기타 SV인베스트먼트 추가상장(무상증자)
기타 국제 수소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기타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방한 예정
기타 제2공항 검토위 최종권고안 제출 기한
기타 피앤텔 추가상장(유상증자)
기타 SF9 컴백
기타 파리 에어쇼(현지시간)
기타 엔시트론 추가상장(유상증자)
기타 동원산업 추가상장(합병)
기타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기타 나노캠텍 추가상장(CB전환)
기타 MLB) 류현진 선발 예정
기타 상보 추가상장(BW행사)
기타 인콘 추가상장(CB전환)
기타 상지카일룸 추가상장(CB전환)
기타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6월14일 미증시는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및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 -17.16(-0.07%) 26,089.61, 나스닥 -40.47(-0.52%) 7,796.66, S&P500 2,886.98(-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356.55(-2.61%)
브로드컴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반도체 업황에 우려를 불러일으킨 점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반도체 칩 업체 브로드컴은 미국과 화웨이의 대립과 무역 마찰 등으로 인해 수요 둔화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에 매출 등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이에 브로드컴이 5.57% 하락했으며,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인텔 등 여타 반도체주들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도 미국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는데, 이는 2002년 2월 2.7%를 기록한 이후 17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시장 전망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반면, 미국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인 0.6% 증가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달보다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0.2% 감소에서 0.3% 증가로 상향 조정됨. 연준은 5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4%(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7.9로 전월 확정치보다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한편, 시장에서는 18~19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달 초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는 등 금리 인하 기대감 커진 가운데, 이번에 점도표와 성명서 등을 통해 기준금리 인하 신호를 보낸 뒤 다음 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 등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3달러(+0.44%) 상승한 52.51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