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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0 종합 시황

  • 손익분기점
  • 2019-08-20 09:37:06조회수 1,154

■뉴욕증시, 中 . 獨 경기 부양 기대...다우 0.96%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 경기 부양 가능성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
- 최근 증시는 국채금리의 가파른 하락과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매우 잘하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가 발
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 미 상무부는 하웨이가 기존 네트워크 유지 등의 용도에 한해 미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면허를 90일 연장한다고 밝힘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장이 이번 주 후반 잭슨홀 미팅에서 완화 정책을 시사 할
것이란 기대도 주가 상승을 견인


■유럽증시, 주요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 유럽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경기 침체 공포를 진정시키고자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 는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국채 수익률은 반등 


■달러화, 부양책 기대 . 위험 선호 속 상승
- 달러화는 독일과 중국의 부양책 기대에 위험 선호가 점차 살아나 상승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1% 오른 98.390
- 독일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은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할 경우 550억 달러 (500억 유로)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언급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앞으로 18개 시중 은행이 제출한 대출 프라임 금리(LPR) 형성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조치는 실질 대출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침체 우려에 맞서 정책 조치를 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되
어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이 큰 폭 반등한 점도 달러 강세를 지지 


■국제유가, 사우디 유전 피격 . 경기 부양책 기대 2.4% 상승
-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유전에 대한 공격과 주요국 경기 부양책 기대 등으로 배럴당 1.34달
러 상승한 56.21달러에 장 마감
- 지난 금요일 예멘 반군 후티의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유전 일부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사우 디
석유기업 아람코는 원유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중동 지역 긴장이 고 조될
수 있다는 우려
-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도 유가 상승을 견인
-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연구원은 "원유 시장은 지정학적 위험을 재차 가격에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실질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영향은 지속하지 못할 수
있다"고 언급


■금가격, 국채 금리 반등에 0.8% 하락
- 금 가격은 이날 미 증시와 국채 수익률이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장보다
12달러 하락한 1,511.60달러에 마감

 

■ 뉴욕 주식시장 시황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78포인트(0.96%) 상승한 26,135.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97포인트(1.21%) 오른 2,923.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6.82포인트(1.35%) 상승한 8,002.8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독일과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부양 가능성과 미·중 무역협상 추이 등을 주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주말 대출우대금리(LPR·Loan Prime Rate) 개혁안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LPR 형성 체계를 개혁하고개선함으로써, 시장 기반 개혁이 활용돼 실질 대출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금리 하향 조정을 통한 경기 부양 기대로 상하이종합지수는 2% 넘게 올랐다.

 

독일에서는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이 경기 침체 시 55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해당 소식에 독일 DAX지수도 1.3% 넘게 올랐다.
독일 재정 부양 가능성 등으로 주요국 국채 금리도 상승하면서 미 국채 10년물은 1.6% 위로 올랐다.

 

최근 증시는 국채금리의 가파른 하락과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극심한 불안에 시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매우 잘하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무역 협상 관련해서도 낙관적인 소식이 우위를 점했다.
미 상무부는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 유지 등의 용도에 한해 미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면허를 9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무부가 지난 5월 부여한 임시 면허는 애초 이날 종료될 예정이었다.

 

또 커들로 위원장은 미·중 대표가 10일 안에 전화 통화할 예정이며, 실질적 협상 재개가 이뤄진다면 중국팀이 미국으로 와서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지난주 양측 협상 대표 간 통화가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팀 푹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후 애플이 관세 위협이 없는 삼성과 경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한 점을 고려해 보겠다는 언급을 내놓기도 했다. 애플의 관세 면제 요청 등에 대한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시위와 관련해 "(중국의) 폭력이 있다면 (무역 합의를)하기에 몹시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번 주 후반 잭슨홀 미팅에서 완화 정책을 시사할 것이란 기대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종목별로는 애플주가 1.9% 올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3% 오르는 등 반도체주도 대체로 호조였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에너지주가 2.14% 상승했다. 기술주는 1.56% 올랐고, 커뮤니케이션도 1.39% 상승했다.

 

이날은 주요 지표 발표가 없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극심한 불안은 진정됐지만, 안도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찰스 슈왑의 랜디 프레드릭 트레이딩 및 파생 담당 부대표는 "전격적인 무역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이런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몇분마다 상황이 변하고, 변동성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급등락이 겹치는 장이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9.6%,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0.4%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61% 하락한 16.88을 기록했다.

 

■ 뉴욕 원유시장 시황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34달러(2.4%) 상승한 56.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정세와 주요국 경기 부양 가능성, 미·중 무역협상 추이 등을 주시했다.

 

지난 금요일 예멘 반군 후티의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유전 일부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우디 석유기업 아람코는 원유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지만,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예멘 반군 후티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국령 지브롤터 당국이 지난 18일 이란 유조선을 방면하면서 긴장은 다소 완화했다.

 

이란은 억류 중인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는 자국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맞교환 가능성은 일축했다.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도 유가 상승을 거들었다.

 

독일 재무장관은 경기 침체 시 550억 달러 규모의 재정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중국 당국은 대출 금리 시스템 개혁을 통해 시중 금리 인하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우위를 점했다.
미 국채금리 10년물 금리가 1.6% 선 위로 올라서는 등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움직임도 완화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중동 긴장 등이 유가에 반등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프라이스 퓨처 그룹의 필 플라얀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가 죽음을 맞을 것이란 우려는 매우 과장된 것이었으며, 시장은 이를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연구원은 "원유 시장은 지정학적 위험을 재차 가격에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실질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영향은 지속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욕 금시장 시황

뉴욕 금 가격은 이날 미 증시와 국채 수익률이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0.8% 하락했다.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2달러(0.8%) 하락한 1,511.60달러에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부양책 기대감과 함께 독일과 중국 역시 부양 움직임을 나타내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일요일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경제 위기 상황 시 500억 유로의 추가지출이 가능하다며 경기 부양 의지를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 역시 지난 토요일 대출 우대금리 개혁안을 발표하며 실질 대출 금리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현재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4% 상승하고 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역시 각각 1.40%, 1.53% 오르고 있다.

 

유럽 증시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달러 역시 강세를 나타내며 금 낙폭을 키웠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 역시 0.11% 오른 98.25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슨 전략가는 "채권 시장의 랠리가 적어도 당분간은 끝난 것 같고 주가도 상승하는 등 이번 주가 낙관적인 분위기로 시작되고 있어 금에는 차익시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슨 전략가는 "금은 1,500달러 선 위를 유지하고 있고 핵심지지선은 1,480~1,485달러가 될 것"이라면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금이 더 오를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FXTM의 후세인 세이드 수석 시장 전략가는 "만약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와 새로운 양적완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면한다면 시장은 최근 급락을  딛고 계속해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금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고 일본 엔화나 스위스 프랑과 같은 다른 안전자산도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시장은 이번 주에 열릴 연간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이 금리 정책과 관련해 어떤 신호를 줄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VM마켓의 스테픈 인스 상무이사는 "잭슨홀에서 이번 주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해 어떤 논의가 나오느냐에 따라 금 가격은 하향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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