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 10월 21일(월) 주요뉴스

선물옵션 - 10월 21일(월) 주요뉴스

독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일본 8월 전산업지수   
일본 9월 무역수지(예비치)   
중국 9월 주택가격지수   
기타 오비맥주, 카스 전 제품 출고가 인하   
기타 지누스 공모청약   
기타 LG그룹 사업보고회   
기타 지란지교시큐리티 변경상장(주식병합)   
기타 식약처, 제과류 제조 및 판매업체 집중 점검   
기타 옴니텔 추가상장(유상증자)   
기타 신한스팩6호 공모청약   
기타 미디어젠 공모청약   
기타 캐리소프트 공모청약   
기타 케이피에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기타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기타 알테오젠 추가상장(주식전환)   
기타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기타 아이에스이커머스 추가상장(CB전환)   
기타 데일리블록체인 추가상장(CB전환)   
기타 케이엠더블유 추가상장(CB전환)   
기타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기타 나인컴플렉스 권리락(유상증자)

10월18일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 -255.68(-0.95%) 26,770.20, 나스닥 -67.31(-0.83%) 8,089.54, S&P500 2,986.20(-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590.09(-1.06%)

이날 발표된 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6.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예상치 6.1%를 하회한 수치이며, 중국 정부가 분기별 GDP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7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말 추가 금리인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ed는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주 중국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란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미/중 양국이 지난주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협정 최종 타결이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설에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던 펜스 부통령 연설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입니다.

콘퍼런스보드는 9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한 11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다만, 이날 코카콜라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S&P500지수 포함 기업 중 약 70개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0% 이상이 예상보다 양호한 순이익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 성장률 부진 등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5달러(-0.28%) 하락한 53.78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