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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한국 MSCI

  • 리스크제로
  • 2019-11-07 09:23:59조회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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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상 '스몰딜 연기가능성'에 美증시 주춤

연일 주요지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던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6일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 내린 2만7492.56을 기록했습니다. 비율로는 0.00%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0.07% 상승한 3076.78, 나스닥 지수는 0.29% 하락한 8410.63에 장을 마쳤습니다. 1단계 무역협정 서명, 이른바 ‘스몰딜’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이 12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트럼프-시진핑 만남, 합의조건·장소 조율로 연기될 듯"

이달 중으로 예상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다음달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현지시간 6일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합의 조건과 서명 장소에 대한 조율이 진행 중입니다. 통신은 양국 정상의 서명식 장소는 제3국인 유럽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합의 타결 가능성은 높은 편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의 탄핵 정국을 뚫고 내년 재선을 노려야 하고, 시 주석도 ‘신속한 합의’ 도출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다.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해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를 일부 철회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6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84포인트(0.21%) 오른 405.0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31.39포인트(0.24%) 상승한 1만3179.89, 프랑스 CAC40 지수는 19.85포인트(0.34%) 뛴 5866.74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8.57포인트(0.12%) 오른 7396.65에 마감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등의 대가로 미국에 오는 12월 중순 부과 예정인 관세와 지난 9월부터 부과된 관세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기 위한 양보 조치로 지난 9월1일부터 중국산 수입품 1120억달러(약 145조원) 상당에 매겨온 15% 추가관세 철폐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12월15일부터 1600억달러(약 185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5%의 추가관세를 물리겠다고 예고했으나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진전될 경우 철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중 고위급 협상단은 지난달 11일 미국 워싱턴 협상에서 1단계 합의, 이른바 '스몰딜'(부분합의)에 도달했지만 합의문에 서명하지는 못했다. 1단계 합의에 따라 미국은 2500억달러(약 300조원) 규모의 중국산 관세율을 25%에서 30%로 인상하는 계획을 연기했다. 또 중국은 연간 400억~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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