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등에 상승… 다우 +90.55(+0.31%) 29,030.22, 나스닥 +7.37(+0.08%) 9,258.70, S&P500 3,289.2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872.16(-1.19%)
● 국제유가($,배럴),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 등에 하락… WTI -0.42(-0.72%) 57.81, 브렌트유 -0.49(-0.76%) 64.00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속 상승... Gold +9.40(+0.61%) 1,554.00
● 달러 index,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속 하락... -0.14(-0.15%) 97.22
● 역외환율(원/달러), +2.78(+0.24%) 1,158.65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18%), 프랑스(-0.14%)
● 美 12월 생산자물가 0.1%↑…월가 예상 하회
●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4.8…월가 예상 상회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트럼프 "2단계 협상 곧 시작"
● 연준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성장 지속"…전망도 우호적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로선 금리 유지해야…자금시장 안정"
● 전문가 "트럼프, 1단계 합의 후에도 中에 추가 관세 가능"
● 므누신 "중국과 2단계 합의하면 관세 추가 감축"
● 中글로벌타임스 "2단계 협상 이른 시일 내 시작되진 않을 것"
● KKR "미 증시, 올해 최고 투자처 지위 내줄 수도"
●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 상향…글로벌 경제 전망 개선
● 독일 2019년 경제 성장률 0.6%…제조업 부진에 6년 내 최저
●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전년비 1.5%↓
● 출근길 "손이 꽁꽁"…10도 내외 큰 일교차
[기업/산업]
● 현대車 제네시스 첫 SUV 출격…‘GV80’ 돌풍 예고
● GV70 연내 출시…전기차도 내년 등판
● 자산株 DI동일 "올해 성장株 변신"
● 삼성, 8K TV 지난해 3Q까지 7만대 판매…LG는 300대
● 알제리 8500억 발전소 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공사 계약
● 카톡이 키운 온라인 선물 시장, SSG닷컴·티몬도 뛰어들었다
● 웅진씽크빅 순익 50% 배당
● 에이치엘비 美자회사 엘리바의 알렉스 김 대표... "항암제 파이프라인 추가 도입…리보세라닙 FDA 허가도 추진"
●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회장... "난소·유방·대장암 표적 항암제 연내 임상"
●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공장 증설
● SK텔레콤, 한 달에 한 번 '주 4일 근무'
● 삼성바이오, 소규모 CMO까지 진출… '토탈 솔루션' 업체로
● 미국 ITC, 테라젝의 ‘특허침해’ 제소 관련 조사 개시… 라파스 “실효성 없을 것”
● 홀로 자디앙 특허 깬 '종근당', 후발의약품 개발 속도
● 한미약품 공들인 넥사바 특허만료...제네릭 왜 안나올까
● 한겨울 달구는 '찬바람'…삼성, AI 적용 무풍 에어컨 출시
● LG전자 '로봇 석학' 김상배 MIT 교수와 공동연구
● 쌍용차 회생 계획 논의…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오늘 방한
● 한화 8위·신세계 11위…10년간 재계순위 큰 변동
● 한진家 경영권 분쟁 '격랑'…조현아·KCGI·반도건설 전격 회동說
● LG, 맥킨지에 컨설팅 의뢰…결별 10년 만에 다시 '동행'
● "알려지지 않은 공격도 잡아낸다" …지니언스 "EDR 주도하겠다"
● 롯데쇼핑 본부인력 대폭 감축…강희태 "현장으로 가라" 특명
● 작년 미국 특허취득 건수, 삼성전자 14년째 2위 지켜
● 셀트리온·삼성SDS 사외이사 모두 바꿔야…이사회 마비 위기
● SK머티리얼즈, 상반기 에칭가스 생산…日수출재개에 경쟁 불가피
● “자율주행 부품 기술 발굴”… 현대모비스도 美에 혁신 거점
● 현대로템, 폴란드 K2흑표 800대 수주설 '솔솔'…실현 가능성은
● 삼성전자·네이버…외국인, 주가 하락해도 우량주는 안팔았다
● '시가총액 넘는 유상증자' 일야, 프랜차이즈 인수 논란
● 금융지주 사외이사 `큰장` 섰지만…80% 연임될듯
● '금융 대장株' 1년 만에 되찾은 KB금융
● NH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오피스빌딩 9500억원에 사들인다
● 미래에셋운용 연금펀드 설정액, 업계 최초로 7조원 넘어
● MBK파트너스,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참여
● 미래에셋, 간편결제 시장 공략…中관광객에 위챗페이 서비스
● '주식거래 강자' 키움證도…"IB부문 등이 영업익 비중 더 커져"
● 농협금융, 인도 금융시장 본격 진출
● 한화생명 "보험금 줄지 말지 AI가 결정한다"
● 4천억대 로젠택배 매각…SI 줄줄이 불참
● 대한항공, '마일리지 복합결제' 11월 시범도입… “마일리지로 운임 최대 20%까지 지불”
● 금호아시아나, 아시아나 떠나자 대기업 순위 30단계 추락
●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파리서 신제품 공개
● 코리안리, 글로벌 시장 공략… 해외 자회사 업무 지원
● 스마트폰 제조기지로 뜨는 '인도'… 삼성·애플·오포 생산 강화
● `P2P금융` 8퍼센트, 상장 주간사 대신證 선정
● 엔에프씨, 내달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 '마카롱택시' KST, 180억 투자 유치
● 데브시스터즈, 상폐 위기서 찾은 돌파구…비결은 역시 ‘쿠키런’
● 간편인증 앱 '패스'…"카드·보험 상품몰 진화"
● 공정위 "고객 동의없이 요금변경 안돼"…세계 첫 넷플릭스 약관 개정
● 판토스 `시베리아 철도`로 화물운송
● 아우디 신형 A6 전격 판매중지
● 배터리업계 4분기 실적, ESS가 발목
● 철강업계, 커지는 어닝쇼크 공포
● 이통사-케이블, 'OTT 열풍'에 디즈니플러스 선점 '속도'
● 달라진 K바이오 위상…면담 요청 쇄도에 사흘간 50건 미팅
● '유전자 치료제'·'뇌질환', JP모건 키워드로 부상
● "바이오 혁신 신산업 육성위해 100만명 의료정보 활용 추진"
● 바이오헬스 규제완화에 의약품 분야가 빠진 이유는
● 알리페이결제 190%↑…"한한령 풀리나" 기대
● 너도나도 밀어주니 쑥쑥…`소부장` 올해 실적 기대되네
● 세계 1위 조선산업 '기술 단절' 위기... 채용 중단하자 대학 조선공학과도 통폐합
● 자율車가 문·액셀·브레이크 제어…탑승자 위험행동도 차단
● 반대 뚫고 싱가포르에 늘려준 항공운수권, 독될까 약될까
● 건설현장 근로감독 두 배 늘린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한국 "재정건전성 강화·노동개혁"
● 안철수 "생각 다르면 敵 취급…한국, 정치가 문제다"
● 고민정 사퇴…문 정부 청와대 대변인 3명 총선 출사표
● 총선 출사표 3명 중 1명은 음주운전 등 '범죄경력'
● 강경화 "제재 예외 인정받는 대북사업 분명히 있다고 생각"
● 美 ‘한국 호르무즈 파병도 방위비 기여로 인정’ 검토
● 불타고 썩고…작년 손상된 화폐 4.4兆
● 연금의 배신… 공무원 ‘금수저’ 국민은 ‘흙수저’
● 지난해 취업자 30만명 늘었지만…3040 일자리는 22만개 줄었다
● 고양 킨텍스 제3 전시장 짓는다
● 이케아 '환경호르몬 머그' 1만2000여개 리콜
● 보장성보험 추가 납입한도 축소…설계사 첫해 수수료 1200%로 제한
[국제/해외]
● '트럼프 탄핵안' 상원 간다…21일 심판 시작할 듯
● 美, 中과 1차 서명해도…"11월 대선까지 관세 유지"
● 英 존슨 "이란핵합의 '트럼프 딜'로 바꾸자"
● EU '탄소 제로'에 10년간 1조유로 투자
● 일손 부족한 日 기업, 11년 만에 도산 증가
● 애플 에어팟 하나가 우버 전체 매출 맞먹어
[뉴욕 마감]
1/1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31%)/나스닥(+0.08%)/S&P500(+0.19%),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경제지표 양호(+)
美/中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미국과 중국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과 류허 中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개최했음.
이번 합의에서는 중국이 최소 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 및 기타 제품을 향후 2년에 거쳐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점이 핵심 내용으로 담겨있으며, 중국이 자국내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30일내 미국에 제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음.
이와 관련 류허 부총리는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번 1단계 합의로 양국은 물론 전 세계가 이득을 볼 것이라고 언급했음.
다만,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은 그 동안 선반영되고, 2단계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단계 합의 서명 직후 2단계 협상을 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추가 관세 완화 여부는 중국의 합의 이행 여부에 달려있음을 거듭 강조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무역협상이 마무리되면 중국에 부과한 추가관세를 즉시 제거하겠다"고 언급하면서 "3단계 협상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3.3에서 4.8로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면서 전월 변화없음에서 반등했음.
다만, 시장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쳤음.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 PPI도 전월대비 0.1%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밑돌았음.
이날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엇갈린 모습.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
이어 유통되는 주식 수를 줄인 영향으로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골드만삭스도 매출은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순이익은 소송 등 법률 관련 비용 증가 등으로 기대에 크게 못 미쳤음.
블랙록,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한편, 이날 발표된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 공개한 베이지북에서 2019년 마지막 6주 동안 담당 12개 지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진단했음.
이는 지난해 11월 말 베이지북에서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한 것과 동일한 진단임.
특히, 댈러스와 리치먼드 지역이 평균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는 평균 이하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이날 국제유가는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2달러(-0.72%) 하락한 57.8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2.83%)과 블랙록(+2.30%)이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반면, 실망스러운 홀리데이 시즌 동일점포 매출을 발표한 타겟(-6.59%)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1.84%)와 골드만삭스(-0.18%)도 하락.
다우 +90.55(+0.31%) 29,030.22, 나스닥 +7.37(+0.08%) 9,258.70, S&P500 3,289.2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872.16(-1.19%)
■뉴욕증시, 미·중 무역합의 서명에도 강세 제한…다우, 0.31%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공식 서명에도 제한적으로 상승하며 마감
-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에 공식 서명 이후 공개된 합의문에는 중국이 농산물 등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향후 2년 추가로 2천억 달러 이상 사들이기로 했다는 점이 명시됐으며,
또 지식재산권 보호 문제와 강제 기술이전 금지 등도 합의문에 포함
- 주요 지수는 1단계 합의 서명식 즈음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비교적 큰 폭 올랐지만,
합의 내용이 이미 상당 부분 예상됐던 데다, 향후 2단계 협상에 대한 우려로 상승 폭을 축소
- 종목별로는 BOA 주가가 1.8%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는 0.2% 내렸으며,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
-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약 30개 중 82%가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기록
■유럽증시, 독일 경제둔화 우려 등 영향 혼조세…독일 하락-영국·프랑스 상승 마감
- 유럽증시는 독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6%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투심을 위축시켰으며 혼조세로 마감
■달러화, 무역합의 서명 기대 선반영 소폭 하락
-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가 이미 반영됐다는 인식에 소폭 하락
- 주요 6개 통화에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6% 하락한 97.21를 기록
- 지난해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이른 뒤 이날 공식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가 그동안
선반영된 만큼 달러는 엔과 유로에 약세를 보였으며, 시장은 이제 2단계 협상으로 관심을 이동
- 스코시아뱅크의 숀 오스본 전략가는 "달러는 그동안 무역전쟁이 야기할 불확실성 요인 등에
상대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며 "미미했지만, 이 점이 달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언급
■연준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성장 지속"…전망도 우호적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경제에 단기 전망은 완만하게 우호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
- 연준은 물가와 원가가 완만한 속도로 올랐다며 많은 지역에서 소매판매 가격이 약간 빠르게
올랐지만, 여전히 완만한 속도라고 평가
■국제유가,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 부담 0.7% 하락
- 유가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증가세가 지속하는 데 대한 부담으로 하락 마감
-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작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고, 정제유 재고는 2017년 9월 이후 최대치로 증가
- 겨울철은 자동차 여행 감소 등으로 계절적으로 휘발유 수요가 많지 않은 데다, 올해 겨울
상대적으로 온난한 날씨 등으로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수요도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
-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OPEC
회원국 원유 수요 증가가 둔화할 것으로 본 점은 유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 전문가들은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수요 부진 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
■금가격, 무역 협상 1단계 타결에도 0.6% 상승
- 금 가격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합의에 서명했지만, 향후 협상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하락
- 코메르츠방크의 유진 웨인버그 전략가는 "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협상과 관련해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또한 달러 역시 약세를 나타내며 금값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