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353,740
  • 2supex332102,171
  • 3해피본드95,990
  • 4세제행사80,033
  • 5namkinam66,211
  • 6선물545463,830
  • 7해마로야57,419
  • 8백억미남55,983
  • 9올리가키49,609
  • 10사무에엘45,834

선물자유

  • (펌) 내 나이 35에 파생시장이란...

  • 클레오빡돌앙
  • 2018-07-11 09:29:49조회수 1,101

2013년도쯤에 올라온 한 파생인의 이야기입니다~

남 얘기 같지 않아서 퍼와봤습니다

 

-----------------------------------------------------------------------------------------------------------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주식/파생등으로 성공을 하고 싶다고 하는사람이 많을꺼다..
물론 잃지만 말자..한달 밥굶지 않게만 하자 이런마음으로 하는사람도 있을꺼다..
나도 주식과 파생으로 합하면 경력이 벌써 10년차에 접어든다..
왠만한 경험은 다 해봤다고 보면된다.. 상페빼고..
그렇게 깡통도 2번을 차봤다..물론 소액이였지만..
처음에 주식으로 입문해서 500만원 들고 시작해서 첫거래했던게 LG전자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LG전자를 살때 이유는 간단했다...
삼성전자가 저렇게 비싼데 LG는 왜이렇게 싸지 그냥 싸보여서 금방 오를꺼 같아서 삿다..
물론 초보의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처음부터 다 알고 하진 못하니까..
그렇게 시작해서 사두니 움직이지도 않고..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급등락을 보이는종목에 투자를 하기시작해서..약 일주일만에 500만원이 250만원 밖에 안남더라..
참 이건 아니다 라는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50:50의 확률에서 이렇게 안맞을까..
바보같이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덤볏던게 패인이었다..
그후 3개월 가량 공부하고 혼자서 이것저것 책도 읽고...
책을 읽으면 좋은점은 있다..나도 이제고수가 된듯한느낌 ㅋㅋㅋㅋㅋ
그러나 책은 책일뿐 실전은 다르다는건 공부하고나서 해보면 또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후에도 약 2년동안 수익이 난적이 없다..
물론 수익이 났던 달도 있지만 2년동안 약 주식으로만 5천만원 가까이 손실을 본거같다..
깨지면서 배운다고 했던가...
그때 당시 5천만원은 나한테 굉장히 큰돈이지만 그때의 마음가짐은 지금과 달랐다..
마인드는 항상 긍정적인마인드로 생활을해서..그때 당시 25~6 정도 나이였으니..모은돈 얼마 없었다..
누나돈 + 내돈 합쳐서 한거라 이걸 다 잃더라도 나는 아직 부양할 가족이 없으니 공격적으로 하자는 마인드였다..
다 잃어도 다시 일하면된다 하는 마음으로...마음에는 이미 패배의식이 젖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마음가짐은 이미 50%를 먹고 간다고 보면된다..
그뒤 그렇게 깡통을 차고 약 2년간 매매를 하지못했다..자금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공부를 더 해서 다시 하자는 마인드였다..
그후 2년동안 일하면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주식흐름이라던가 수급이라던가 이런 패턴만 꾸준히 보기 시작했다..
투자를 해놓고 보는거랑 투자를 하지않은상태에서 보는것은 굉창히 보는시각에서 차이가 있다..
객관적인 시각과 주관적인 시각이 되버리기에 냉정하게 바라보기가 힘들어진다..
그냥 투자 없이 보기시작하니 흐름이 아 이거다 하는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때 느낀게 월봉 저점 장기투자였다..모든지 주식차트는 흐름을 보게되면 월봉상 저점에서 50~100% 쉽게 간다는걸 느꼇다.
시간이 1년 2년 걸릴지 몰라도 재무만 안정적인회사라면 얼마든지 투자를했을때 손해보곤 팔지 않는다는 차트를다 뒤져봐도
재무가 반듯한넘은 월봉저점이 참 매력적인 포인트였다..참 간단하지만 쉽지않은 투자방식이였다.
그렇게 마인드와 투자방식을 바꾸고 2년간 일해서 모은 3천만원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고민끝에 투자한종목이 제이엠아이라는 넘이였다..
재무가 나쁘지 않고 회사도 발전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게 당시 살때 1500원정도였을꺼다..얼마 기다리지 않았지만..금새 100% 200% 수익을 보고 분할로 팔았다..그리고 자본이 금새 3천만원이던게 7000만원까지 불었다..
그후 현물에서는 패배했던기억이 없던거 같다 들어가면 그냥 장기로 가져갔으니..
그리고 자본을 1억 만든후 파생상품이 눈에 들어오기시작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주식과 파생은 다르다라고 생각하지만..결코 다르지않다..
현물은 기본바탕이오 파생은 기본바탕안에서의 변동을 가지고 노는게임이라고 보기에
옵션과 선물 둘다참 많은 이미지트레이닝을 했다..
그리고 파생은 단타비율이 참 높다..
현물 보다 데이트레이더가 더 많다고 보면된다..
그중 수익나는사람은?? 과연 5%가 될까??
힘들것이다..
그래서 그방법보단 주식을 장기투자하듯이 선물을 원하는자리에서 길게 가져가는식으로 매매를 하리라 마음을 먹고 투자를 했다..
처음엔 쉽지 않았다 역추세에 마니 당하고 모의투자에서는 잘해오던게
실전에서는 마음은 가지고 가자고 먹었지만 계좌가 파랗게 변해가면서 마이너스 금액이 커질수록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손절을 하게 되더라.. 그리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하는위치에 지수는 가있었다..
그걸 한 1년정도 반복하면서 5천정도 까먹은거 같다..
현물에서 7천벌어놓은거 5천까먹고 5천만원 남았을때..
이대로 하다간 다 잃을것만 같았다..
다시금 공부를 시작한게 합성포지션이다..
그래서 항상 선물은 큰그림으로 매수든 매도든 들어가되 옵션 매도비중을 조금 늘리고 옵션매수는 100~200만 정도만 운영을했다.
그리고 합성은 물론 한쪽으로 크게 튀었을때 손실이 나는경우도 있지만..
그때 그때 대응을 잘해주면된다..그리고 나만의 방식으로 적용을 시켜서 그후 매달 1000만원에서 + - 정도 금액이 거의 비슷하게
수익이 나더라..
지금도 금액은 8천만원 이상 늘리지 않는다 항상 그금액으로 선물은 2계약정도 운영 나머지는 옵션매도 옵션매수 100~200만
이렇게 운영을 한다..
그리고 정말 성공을 원하는사람이라면 마인드를 바꾸라고 하고싶다..
예를들어 아..매수했는데 빠지면어떡하지라든가
새롭게 시작을하면서 자본을 투자를하면서 아 이돈은 잃으면 안되는데 라든가..
이미 그런생각으로 매수를하든 투자를하든 잃는다는생각을 자기 인식속에 가지고 들어가게된다..
그리고 그건 현실이 된다..
마인드에서 이기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다..
마인드에서 지게되면 심리적으로 지는게임은 결국 큰게임에 패배자가된다.
그리고 전부 성공하는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나는 파생을 매달려서 하지않는다..
컴퓨터 장중에 잘 보지도 않는다.. 장중 휴대폰으로 가끔 보고 매월물 만기쯤되면 차월물 정해서 포지션셋팅하고
장중 컴퓨터만 죽어라 보면서 그런매매 자체를 안한다..
지금이라도 자금적 여유가 된다면 하루하루 연연하지말고 
심리적으로 좀더 편안하게 매매를 할수 있는쪽으로 대응을 하라고 하고싶다..
긍정적인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법이고..
잃으면 어떡하지 / 손해보면안되는데 이런 생각하는마음은 곧 패배와 직결된다..
많은 수익들 나길바라며 나의 파생이야기를 짧게 적어봤다..

  • 0 / 1000byte
댓글보기 (2개)
  • 옵생옵사 2018.07.11
    잘봤슴다,..^^

    어디서 가져오시는지,..? ㅎㅎ
  • 클레오빡돌앙 2018.07.12
    카페에 올라와 있어 옴겨와봤습니다 ㅎㅎ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