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경제위기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뉴욕대 스턴스쿨의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는 2020년에 닥칠 미국 경제위기는 2008년보다 훨씬 더 심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며 이로 인해 기관투자자들이 대체 자산으로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축적된 실물화폐의 화폐량은 미국 중앙은행이라는 한 곳의 기관에 의해 통제됩니다. 

화폐의 가치는 국가의 경제적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향이 있지만, 향후 인플레이션과 과열된 경제는 달러화의 평가 절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은 80%의 시가총액 감소를 기록하였으며 역사상 네 번째의 조정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암호화폐는 아르헨티나의 페소,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 터키의 리라를 포함한 몇몇 국가의 통화보다 월등히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달러는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파운드 화와 같은 다른 기축 통화들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가 강력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루비니와 킴 닷컴이 예측한대로 만약 향후 2년 내에 금융 위기가 발생한다면 주식과 채권, 통화를 비롯한 모든 전통적인 자산과 상품의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할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루비니가 강조한 바와 같이 미국은 모기지, 학생 대출, 신용 카드 부채의 엄청난 증가가 불러일으킬 금융 의무 증가는 미국의 다음 경기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며 만약 미국 경제위기가 도래한다면 그 때는 2008년 경제위기 때 보다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있는 기축통화가 흔들리면 웃을수 있는건 비트코인입니다.

작년으로 잠시 돌아가 예시를 볼까요?

작년연말 대상승장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중국자본이 비트코인으로 들어왔기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2015년부터 다시 상승행진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위안화 약세와 자본유출의 대체상품으로 인식하면서 주요 구매자로 나섰기 때문이죠.

세계 경제가 다시한번 불황에 빠진다면 그 때는 달러의 가치 폭락으로 이어지고, 그 많은 달러를 가지고 있던 큰 손들은 어디에 돈을 넣을까요?

회원님들이 큰 손이라면 달러는 휴지조각이 되고 있는데 가만히 계실건가요?

다른 곳에 돈을 넣어두려하겠죠. 그게 바로 비트코인이 될 겁니다.

인플레이션에 가장 둔한 비트코인에 말이죠.

기관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이 글을 읽고 한번쯤은 생각하고 계셔도 좋을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왕고기 https://cafe.naver.com/arttouch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