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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자유

  • 이더리움 하드포크, 채굴의 위협

  • 용두산부자
  • 2019-01-08 15:36:22조회수 520

  

 

 

이더리움 2.0 로드맵의 4단계 중 3-2 단계인 콘스탄티노플 Constantinople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존 3-1 단계 비잔티움 Byzantium은 2017년 10월 16일 4,370,000 번째 블록을 기점으로 실행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의 하드포크가 이제 일주일 가량 남았습니다. 하드포크 예정 블록은 7,080,000 Block이며, 14일에서 18일 정도 부근에 일어나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하드포크에 따라 여러 코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이더리움 노와 ETN, 이더리움 클래식 비전 ETCV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노와 ETN는 프라이빗키와 이더리움을 보내라는 등의 글들이 나오는 걸로 보아 스캠 혹은 특정 이더리움 채굴 풀에서 SV와 ABC 처럼 세력을 형성하려는 수작이 아닐지 의심해봅니다. 일부 나쁜 사람들이 임시의 사이트를 하나 만들어놓고 "하드포크 이전에 스냅샷을 진행하고 그에 따라 ㅇㅇ을 지급하겠다" 할 수 있으니 모두 주의하시길!

 

물론 바이낸스, 업비트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하드포크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모두가 스캠은 아닐 겁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비전 ETCV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현재 공지 상으로는 January 11, 2019, 20:00 GMT이 스냅샷 시점이니,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월 12일 새벽 5시인가요? 무튼 참고하시고 스냅샷 전후의 변동성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

 

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 진행 시, 하이브리드 POW / POS 전환 작업입니다. 기존 POW 방식의 이더리움이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솔루션으로 채택했을 때 어떤 문제점이 생길지가 중요하겠죠. 

 

그렇지 않아도 기존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ASIC 문제로 채굴량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채굴자는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데 하드포크에 따라 채굴되는 양이 줄어들게 되니..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가 문제지요. 한번에 많은 채굴자들이 떠나면서 전송속도가 이래적으로 감소할 수도 있고, 큰 홀더들이 떠나면서 가격이 빠질 수도 있고, 대형 마이닝 풀 사이의 대립 조성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ASIC 문제는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남들에게 해시값이 나타나지 않은 은신채굴이 가능한 형태도 등장하며, 기존 채굴자들과 공방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트위터 글입니다.

 

 

Here you go, there's been 8 that are >75 blocks. The hashrate doesn't appear to have come from ETH miners nor Nicehash, appeared out of nowhere. Potentially new ASICs. 

https://twitter.com/pyskell/status/1082356802489143296



 

현시점에서의 이더리움 투자를 신중히 판단해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기가 위기 혹은 기회가 될 수 있죠 ! 여러분들도 조사하고 공부해서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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