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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모네로(XMR)에 재차 관심 표명

  • 캡틴아메리카
  • 2018-10-11 09:36:03조회수 371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이며, '은색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창시자인 찰리 리(Charlie Lee)가 다시 한번 모네로(XMR, 시가총액 10위)에 관심을 표명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재단의 창립자인 찰리 리는 한 인터뷰에서 "모네로(XMR)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큰에는 익명성(privacy), 대체성(fungibility)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비트코인(BTC) 및 라이트코인(LTC)는 이러한 요소들이 부족하지만 모네로는 이 같은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찰리 리는 최근 열린 라이트코인 서밋 2018(Litecoin Summit 2018)에서도 자신이 추천하는 알트코인으로 라이트코인과 모네로(Monero, XMR), 디크리드(Decred)를 지목한 바 있다.

 

앞서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 등 외신에 따르면 ICO 자문 및 리서치 회사인 새티스 그룹(Satis Group)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익명성 코인(Anonymity-centric cryptocurrency)으로 잘 알려진 모네로를 현재 암호화폐 중 가장 전망이 밝은 코인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모네로가 향후 5년 내 1만8,000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시자가 샌프란시스코 블록체인 위크 행사에서 "2017년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은 ICO(암호화폐공개) 열기가 만들어 낸 것"이라며 "도박과 돈 벌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ICO는 좋은 타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ICO 발 불마켓이 다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향후 암호화폐는 결제 등에 사용되면서 '주류'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지크립토(Zycrypto)에 따르면, 찰리 리는 "비트코인의 경우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있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창업자(찰리 리)가 외부에 완전히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일정 부분 이익을 챙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라이트코인이 실제 통화로 사용될 수 있는 시점에서, 창업자가 여전히 주변에서 맴돌고 이래라저래라 지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때가 오면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루기 위해 라이트코인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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