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떠오르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블록체인 캐피털이 18세 이상 미국 성인 2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암호화폐를 알고 있고, 27%가 투자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세에서 34세 사이 밀레니얼 세대의 42%가 5년 내 암호화폐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밀레니엄 세대는 채권이나 주식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나 암호화폐 투자에 가장 친숙하고 적극적인 세대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