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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더리움재단이 3천만달러 보조금 사용 계획을 보다 자세히 밝혔다

  • 캡틴아메리카
  • 2019-05-24 09:10:36조회수 326

투명성에 투명성을 더했네요~~ㅎㅎ

 

이더리움 재단이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지원하기로 한 3천만 달러 상당의 보조금을 어떤 프로젝트에 어떻게 사용할지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21일 블로그를 통해 우선 ‘내일의 이더리움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에 19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금의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른바 이더리움 2.0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 포함된다. 아울러 플라스마(Plasma)등 제2 레이어 확장성 솔루션 프로젝트를 포함해 전반적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연구와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1900만 달러가 우선 투입된다.

 

이더리움 1x 등 이더리움 메인넷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800만 달러가 책정됐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하는 자산 규모는 수십억 달러,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은 수백 개에 육박한다. 앞으로 이더리움이 대표적인 스마트계약 플랫폼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 – 이더리움 재단 블로그

 

마지막으로 300만 달러는 개발자의 역량을 계발하고 인식을 제고하는 데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개발자 교육과 실전 훈련에 드는 비용과 매해 열리는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데브콘(Devcon) 개최 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각 지역의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도 쓸 예정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해 90개 프로젝트에 총 27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더리움 재단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한 분야는 블록체인 확장성 솔루션 분야로 총 23개의 프로젝트가 재단의 보조금을 받았다.

 

이더리움 재단은 현재 유통되는 이더(ETH)의 0.6%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현 시세로 1900억 원 정도다. 여기에 재단은 일정 양의 현금도 보유하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어 이더리움 생태계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게 돼 있다”며, 몰로크DAO(MolochDAO)와 같은 제3자가 이더리움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도움을 통해 기존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먼 미래에도 비용 걱정 없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더리움 재단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은 이더리움 재단이 몇 가지 의사결정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대한 다양한 업그레이드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이번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된 프로젝트들의 성과에 대해서도 곧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마야구치 아야, 이더리움 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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