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거래할수 있는 공항 면세점이 탄생했다고 미국의 매체인 c넷이 보도했다
지난 1월 호주의 브리스베인 공항 당국은 공항 내의 모든 면세점에서 비트코인등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용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브리스베인 공항 당국은 호주의 암호화폐 결제 업체인 트래블바이비트(travelbtbit)와 협약을 맺고 이를 추진했다.
그 결과, 6월1일부터 브리스베인 공항 내의 30개 면세점에서 비트코인등 암호화폐를 사용할수 있게 됐다.
공항 소매점 전체에서 비트코인등 암호화폐를 사용할수 있는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고 c넷은 보도했다
트래블바이비트 최고경영자인 칼렙 여는
“지난 2주간 시험결제를 한뒤 6월1일부터 정식으로 결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항이 어떤곳보다 암호화폐를 쓰기에 적당한 장소”
“환전의 필요성도 없고,환율을 걱정할 이유도 없으며,신용카드 사기의 염려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