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70
  • 2해피본드123,449
  • 3supex332121,711
  • 4세제행사100,050
  • 5백억미남73,582
  • 6namkinam66,211
  • 7사무에엘64,495
  • 8선물545463,830
  • 9배스62,005
  • 10pakdapak60,652

Hot Issue

  • 하락 기조의 3박자를 채워보다

  • 해선달인
  • 2018-08-22 09:27:12조회수 537

증거금 기반의 파생상품으로 양방향 거래를 하다보면


시장 예측이란 것이 게임을 되려 어렵게 만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때문에 시장을 잘 가늠하기 보다는 잘 따라댕기는 쪽에 포커싱을 맞추게 된다.


(물론 그것도 어렵다는게 문제다)

금융 시장에서 몇 번 성공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배짱 좋은 사람은 두 번, 왠만하면 세 번의 기회는 잡아야 하는 것 같다.

첫 번째 성공으로는 씨드머니를 키울 수 있고,


두 번째 성공으로는 돈을 벌며,


세 번째 성공으로는 부를 일굴 수 있다.

세 번째 단계까지 가는 사람은 극히 적은 것 같은데..


그 만큼 세 번째 벽이 높기도 할 것이고..


중간 단계마다 다시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일 것이다.

관점을 살짝 바꿔서..


시장 예측을 시장에 대한 준비로 승화시킨다면..


이 단계들을 더 빠르고 크게 진행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시장 예측이 위험한 것만은 아닐진데..


다만 너무 세세하고 매일매일의 흐름에 골몰하다


큰 흐름을 느끼지 못 할 위험성 정도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흐름이 크게 변할 징조를 세 군데서 잡는다.

1. 인구 구성 변화


2. 금리


3. 통화

딱, 요 세 가지이다. 


다른 변수들이 들어가면 그 복잡성이 내 머리로는 감당이 안 된다. ㅋ


인구 구성 변화는 경기 변동의 측면에서,


금리는 금융을 유지해 나가는 가장 기초적인 동력 요소이니까..


그리고 통화는 왠만한 금융 변동의 신호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개 금리에 대한 여러 전망과 추이들은 수많은 리포트들을 통해 감지할 수 있으니 패쓰..


일전에 소개한 책은 인구 구성 변화에 대한 가장 임팩트 있는 보고서였고..


어제 비로소 통화에 대한 가장 믿음직한 연구 서적을 읽어 보게 되었다..

사실 통화에 대해서는 많은 책과 보고서들이 있지만


나중의 결과야 어떻든 그 논조와 근거가 마음에 드는 책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애니웨이..


이 세가지 요소 모두 2015년 들어 시장에 대한 큰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데..


언제나 시장 예측은 틀릴 수 있다는 가정이 기본 베이스이되..


큰 배팅을 어느 쪽에 준비하고 있어야 할지는 다른 문제인 듯 하다.

아무래도 하락장이 크게 오지 않을까 기대되긴 하는데..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포트가 잘 대응해 주길.. ㅎㅎ


어쨌거나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니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