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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디엑스 "암호화폐의 빠르고 쉬운 실생활 결제 가능하다"

  • 성공조건
  • 2018-06-28 16:39:11조회수 566

 

블록체인 기반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펀디엑스(PundiX)가 그동안의 사업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펀디엑스는 인도네시아의 핀테크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펀디엑스(NPXS)는 19일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진행한 ‘신규 상장 코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21일 바이낸스에 상장됐다. 국내 거래소에는 캐셔레스트, 코인네스트, 코인레일 등에 상장돼 있다(관련 내용은 링크 참조).

 


펀디엑스 한국 담당 매니저인 라이언 조(Ryan Cho)는 28일 열린 '2018 블록체인 오픈포럼'에 참가해 블록체인 결제의 간소화 필요성에 대해 섷명했다. 

 


먼저 조 매니저는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뉴스와 부정적인 뉴스가 혼재되어 그야말로 정신없는 수준"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며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고민해 서비스나 플랫폼을 만든다면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활성화가 바로 펀디엑스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이다. 

 


조 매니저는 "암호화폐의 미래는 널리 유통되고, 실생활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며 "문제는 관련 인프라의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매니저는 자사의 POS 기기인 XPOS를 소개했다. XPOS는 4월에 발표됐고 초도물량으로 2만 대가 생산되었다. 그는 XPOS를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POS 기기"라고 소개했다.

 


기존 POS 기기에 더해서 XPOS만의 장점이 있을까. 단지 암호화폐 결제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점주들에게 매력적일 수는 없다. 점주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기존 결제수단과의 호환성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일 것이다. 

 


조 매니저는 "우리나라만큼 카드 쓰기 편한 곳은 없다"며 "0에 가까운 수수료, 실시간에 가까운 대금 정산이 점주들에게 XPOS가 매력적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물론 기존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또한 "다른 업체와 브랜드 협력을 통해 XPASS 결제카드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 매니저는 "블록체인의 활성화는 암호화폐를 더욱 단순하고 빠르게 실생활에 사용해야 가능해진다"며 관련 인프라 개발 및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말로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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