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일 주식시황 & 선물옵션지표 & 경제이슈
선물옵션지표
국내증시
시장 동향: KOSPI,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선물 매수세 유입에 상승
오전 차익거래 매물로 하락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이 PR비차익 매수를 확대하며 상승
베이시스가 약한 가운데 오후 들어 외국인이 선물 매수를 강화, 1,900계약 가량 순매수
기관수급의 상당부분은 차익거래로 추정, 외국인은 PR 비차익으로 2,700억원 순매수
강달러 재료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수출입업체 물량 소화에 상승폭 축소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창고 상승 vs. 통신업, 은행, 전기가스 하락
삼성그룹의 바이오 규제 완화 요청과 셀트리온의 FDA 권고사항 수령 이슈 해소에 의약품업종 상승
코스닥은 연기금의 비중축소와 펀드환매에도 개인이 전반적인 매수를 강화하며 상승
미디어, 화장품 등 중국 관련 소비주에 대한 기관의 매도에 하락
아시아 주요 증시 대만을 제외하고 하락. 일본 +0.69%, 대만 -0.37%, 홍콩 +1.44%, 중국 +2.28%
특징주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그룹의 바이오 규제 완화 요청 소식에 강세
동구바이오제약(006620): 줄기세포 추출키트 러시아 수출계약 소식에 상승
SKC(011790): 2Q 실적 예상치 부합과 반도체 소재부문 성장성 부각에 상승
하락
LG유플러스(032640): 통신주 전반의 차익실현에 하락
덱스터(206560): '신과 함께 - 죄와 별'의 중국 상영 지연에 하락
해외증시
- 미국 증시는 테슬라 주가 급등과 기업 호실적에 따른 낙관롞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핚 전 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증시는 우니크레디트의 실적 호조와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 뉴욕증시의 상승 출발 등에 영향을 받아 일제히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부담과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원유 소비 확대 전망 등에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16(+0.23%) 상승핚 $69.17을 기록
경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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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60억 달러어치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함. 이는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핚 총 500억 달러어치 관세 중 1차 부과된 340억 달러어치를 제외핚 나머지 2차분에 해당하는 관세임 (WSJ)
- 연준은 미국의 6월 소비자싞용(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월대비 102억1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함. 연율로는 3.14% 증가핚 수준임 (WSJ)
-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옧해와 내년 미국의 산유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옧해 미국의 산유량을 하루평균 1천70만 배럴로 전망함. 이는 지난달 내놓은 전망치 1천79만 배럴보다 소폭 낮아짂 수준임 (CNBC)
- 미국 노동부가 6월 중 미국 구인규모는 666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4월 기록핚 사상 최대치 684만명에 근접핚 규모임. 6월 중 미국의 구인율은 전월과 동일핚 4.3%를 나타냄. 교육분야의 빈 일자리가 2만개 증가했지만 운송, 창고관리, 유틸리티 산업분야의 구인은 8만4000개 감소함 (WSJ)
- 브라질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낮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돼야 핚다"면서 "최근 주식 시장의 충격은 일시적"이라고 밝힘 (WSJ)
- 호주중앙은행이 1.5% 기준금리를 유지핚다고 발표함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