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B 회의 요약
1) 장기 금리 급격한 변동가능성으로 인한 잠재적 취약요인
- 장기간 저금리체제에 안주해온 선진/신흥국 금융회사와 시장이 잠재적 취약요인.
-> 암호화폐 투자자로써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2) 가상통화 시장 모니터링
- 아직까지 암호화폐는 중대위협이 되지 않지만 투자자보호나 자금세탁에 대해서는 우려
- 김용범 부위원장 발언 :
"국경을 넘나드는 가상통화의 특성상 국가별
독자 대응은 국가간 규제차익을 유발하거나, 투기수요가 인접국
으로 이전되는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국제 공조에 입각한 규율체계의 설계와 국제적 적용 등 공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
-> FSB에서 제시한 논제 자체는 원론적인 논제였습니다. 김용범 부위원장의 발언으로 미뤄봤을 때 한국도 주요국가들의 규제 방향과 보조를 맞춰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독자적인 '철퇴'에 대한 우려는 접어둬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G20 회의 결과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FSB는 주요 24개국과 EU의 59개 기관,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위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