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물에서도 절실하게 느꼈었고 이번 만기일도 그랬다.
추세쪽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바람 기법이다.
너무 올랐다, 너무 내렸다, 그래서 심리는 흔들린다.
2월물에서 난 시작도 하기 전, 만기일 날 오후 글에서
이번 물 폭락할 거 같다고
풋을 한 두개 매일 꼭 오바하라고 특별회원들에게 강조했다
3명 중 1명만 새겨 듣고 실천한다.
2명은 의심가운데 자기 습관대로 한다.
그래서 결국 난 2월물에서 파생인생 최대의 수익을 올렸지만
2명은 수익을 못 냈다.
어제도 자기 전에 미국이 이미 2%대 하락을 했다.
여기서 또 매도로 진입을?
당연히 반등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바람 기법은 손실이 나도 추세쪽으로 진입한다.
5만원 주고 50만원은 벌자는 습관이다.
어제 내가 투입한 자금은 30여만원 그러나 하루 오바 수익은 130만원이었다.
30만원에서 절반은 손실 볼 각오가 되어 있으면
이미 많이 내렸어도 추세쪽으로 진입을 하고 자는 것이다.
이것은 원칙에 대한 신뢰, 그리고 마음 훈련이 있어서 가능하다.
11년8월물에는 더욱 더 그랬다.
그것에 관한 글은 전에도 몇번 썼었다.
잘못된 습관을 가진 양매도자들이 파산한 월물이 바로 11년 8월물이었다.
습관이 결국은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