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점을 대충 먹고 뭐좀읽을 거리가 있어 책을 펴기전에 대충회원들이 써 논 글들을 읽어 보았다
우선은 사람이 참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든다..보통 주말엔 회원들이 글을 많이도 올렸었는데
절반도 안된다..써논글중에는 논리적인 글들이 눈에 띈다...인간의 습성은 이성적인 한계와 정형화된 논리에
집중함으로서 체계적인 반복 학습에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식 시장의 반복적인 흐름과 과거의 패턴에 매달리고 연구하게 된다..
가령 예를 들면 미국시장 이평선 하나에 항상 3-5파동을 그리고 패턴을 만드는것이 예일수 있겠다..
사람들의 생각은 똑같구나 ....그리고 간혹 찾아가 보는몇개의 블로그도 거의 같은 수준이다
나는 지난주 썻다 지운 글에 다음주가 어떻게 갈것이란걸 적었다...지켜 볼일이다 부족하지만 정성을 드려 썼기에
모든것은 기억 하고 있다..600명이 넘게 내글을 읽었지만 아마 5%정도가 정독하였을 것이다....그럼 다음주도 많이 준비하고 계시리라 믿는다..옵션 판대기는 이리저리 많이 깔아 놓아야 판도 잘 돌아가는 법이다..나도 지난 수목은 많이 힘들었다...예상치에 들어온 그림이 갈길을 보여 주지 않아서다 패는 목요일 야장에 주관수급과 특정세력의 이상 징후에서 답을 찾았다..하지만 2월물은 아직 예상 경로가 흩트러진건 없다....개념없는 공부를 자꾸하라해봣자...공허하다
진정 옵션쟁이라함은 옵션은 움직여야하는 반복적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런 반복적인틀에서 벗어 날때 시장은 미쳤다고 하는것이다....wierd
자꾸쓰면 기술적인 얘기가 길어지기에 이정도에서 줄인다..
내일 아침 호가창에서 특정 옵션가에 약 15분간 역상이 일어나는지 체크해 보시라..
작대기 긋고 줄맞추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더 크게는 시장은 패턴이란게 있다
예전에도 많이 썼던 시장의 예비 응축 폭팔 은 패턴에 기인한다...
패턴의 추임새는 캔들이며 캔들의 꼬리와 지지 저항은 극격한 시장의 전투가 벌어진 흔적이다
사상자가 얼마며 중상자가 얼마고 그 전투에서 남아잇는 물리적 자산이 얼마인지 를 파악하는 것이
소위 수급이란 것이다..전투의 지휘관은 예비적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고 인적 물적 자산을 재배치 함으로써
또다른 전쟁에 임하는 것이다...내가 어제 썻던 시장을 보는 법이란것은 그런객관적 사실과 지휘관의 전술을 읽어
내는 trading의 strategic Mode이다..
행태와 행위, 운영 방법,전술을 펼치는 궁극적인 전략적 목표가 바로 옵션이 가야 할 길인것이다..
오늘은 너무 많이 주절거렸다 내 지식은 일천함에도...물론이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는 수많은 index와 situation 그리고 여러 정보의 액기스를 걸러내야 한다...이런것이 내가 말하는 공부가 아닐까 한다..옵션은 책이나 교과서에 나오는것이 답이 될수 없다...예전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다 똑같은 말을 나는 수없이 내 복기에 써 놓고 있다...반복적인 습관...
예전 김재박이 유격수의 레젼드가 되고 요즘 뜨는 손흥민이가 잘나가는것은 특별한 재주가 아니다..
지겹고 잼없는 기본의 반복적인 학습이 그들을 만들엇다고 본다..나도 그래서 이짓을 끝없이 하고 한다
내가 모르는 것을 갖으신 분에게는 정중히 대가리 숙이고 수업료 내면서 배운다 ...기억 하자
학습은 반복이다 시험을 볼때도 한번 대충보고 시험을 보진 않는다 끝없이 외우고 조이고 닦고 광을 내야
그게실력이고 나의 전략적 자산이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