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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베이스, 하루 5만 명의 이용자 증가로 낙관적인 전망을 하다.

  • 캡틴아메리카
  • 2018-08-16 17:47:17조회수 537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작년 하루 5만 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격 상승 기간 동안 많은 투기꾼들은 암호화폐에 매력을 느꼇지만 돈을 벌지 못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최고치에서 거의 70% 하락하며 약 6,120달러가 됐고 대부분의 다른 알트코인들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암스트롱은 암호화폐 기술은 일련의 거품과 붕괴를 거치면서 매번 새로운 가격 신고점을 찾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람들의 가격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도 현실에서의 채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은 여전히 암호화폐가 세계에서 통용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스트롱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을 조성해 투자자 를 보호하고 있으며 자사를 비롯한 많은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해 왔다고 밝혔다.

 

결국 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을 빠르게 결정 할것이라는 기대는 어리석은 생각인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은 대다수의 알트코인과 ICO에 대해 부정적이라며, 다만 이렇다할 자본 확보 수단이 없는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요소인 것은 인정한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년간 1,500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거래했으며 암호화폐의 약 10%가 실제 생활, 게임, 그리고 다른 온라인 구매에서 사용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미국 스타벅스에서 직접 암호화폐로 커피값을 지불하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사내 약 1,000명의 직원 중 3분의 1은 여성이라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이제 더는 암호화폐 회의론자가 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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