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70
  • 2해피본드123,449
  • 3supex332121,711
  • 4세제행사100,050
  • 5백억미남73,582
  • 6namkinam66,211
  • 7사무에엘64,495
  • 8선물545463,830
  • 9배스62,005
  • 10pakdapak60,652

Hot Issue

  • 초기 코인베이스 투자자, "암호화폐는 10년 후 법정화폐를 앞설 것"

  • 코인골리앗
  • 2018-08-30 10:28:22조회수 432

 

안녕하세요, 코박에 처음 인사드리는 스톰(STORM) 한국 커뮤니티 매니저 Nathan Kim 입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들과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 예정이오니 잘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어제 미국 시애틀에서 있었던 Adam Draper와의

밋업 행사(Lakeside chat)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BoostVC의 설립자인 아담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왕자"로 불리며,

다수의 블록체인/스타트업 투자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BoostVC는 과거 코인베이스(CoinBase), 이더스캔(EtherScan), 렛저(Ledger) 등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실리콘 밸리의 전설적 벤처 투자자로 명성이 높은 팀 드레이퍼(Tim Draper)입니다.

 

아담은 이미 몇 달전 Simon을 본인의 팟캐스트를 통해 인터뷰 했던 적이 있으며,

스톰과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스톰이 주최한 이번 Fireside chat에는 비트렉스(Bittrex), 드래곤체인(Dragonchain),

R체인(Rchain) 등의 프로젝트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행사가 끝나고 있었던 Geek Wire와의 인터뷰에서 아담이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공유하여 드립니다.


원문: https://www.geekwire.com/2018/cryptocurrencies-will-exceed-nation-based-currencies-10-years-says-early-coinbase-investor/

 

 

 

초기 코인베이스 투자자, "암호화폐는 10년 후 법정화폐를 앞설 것"

 

BoostVC 설립자 아담 드레이퍼(Adam Draper) (오른쪽)와 스톰 CEO 사이먼 유(Simon Yu) (왼쪽)

 

 

 

아담 드레이퍼의 발표 주제는 만화 책 슈퍼 히어로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다뤄졌습니다.

 

만 32살의 나이로 Boost VC의 설립자이자 managig Director인 그는, "공상과학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스타트업들의 초기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당연한건지, 그는 수 많은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만화책 캐릭터가 최고의 투자자가 되는 걸까요?

 

토니 스타크는 아마 최고의 기업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고의 투자자를 꼽으라면 렉스 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슈퍼맨이 항상 기존의 틀을 지키려고 한다면, 렉스 루터는 항상 이를 깨뜨리려고 노력합니다.

 

 

 

스톰의 CEO인 Simon Yu와 나란히 앉은 그는 디지털 화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시애틀에 위치한 다수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창업자들과 현지 투자자들 역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명 벤처 자본가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의 아들인 그는

2012년, Bay 지역을 기반으로 Boost VC를 설립하였습니다.

 

초기 투자 회사들은 암호화폐와 VR(가상현실)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총 10억 달러(약 1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2억 달러(약 2조) 이상을 모은 디지털 암호화폐 지갑 회사인 코인베이스(Coin Base)의 첫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그의 집착과 사람들이 어떻게 물건을 살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불을 붙였습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과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던 초기 대화를 떠올렸습니다. 

 

"브라이언은 언젠가 세계가 하나의 금융 인프라로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저의 지난 6년간의 경력은 열린 금융 인프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가치가 훼손되지 않은채로 전달되고 더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다면 세상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

 

그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대담합니다.

 

"10년 후면 국가 기반 통화(법정화폐)보다 더 많은 디지털 화폐가 생겨날 것입니다."

 

"규모의 경제와 인터넷의 전파를 생각해볼 때,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것은 (또한 인터넷이 가지지 못한 것은)

역설적이게도 바로 인터넷입니다."

 

 

 

이 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이

단순히 상용화되는 것을 넘어서 규제의 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이는 힘은 여정이 될 것입니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t)과 같은 최고의 경제전문가들 역시 의문을 품고 비트코인의 익명성 및 지난해 19,000 달러까지 치솟았지만 결국 7,000 달러까지 폭락한 비트코인의 가치 변동성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규제당국이 과거 인터넷에 자유를 부여한 것과 그로인해 빠른 발전을 이루었던 것을 예로 들며,

디지털 화폐 역시 계속 존재하게끔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규제는 혁신을 따라가야지,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완전한 마찰을 방조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그로인해 좀 더 융통성을 발휘하는 국가들에게

수 많은 똑똑한 사람들을 뺏기게 될 것입니다. "

 

"규제와 관련하여 더 많은 확신을 주는 사람들이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얻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첫 스타트업인 비공개 증권 서비스 "Xpert Financial" 를 설립한 이후

규제 당국을 위한 서비스에 매진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장벽(규제와 관련된)을 쌓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우리 제품을 사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고

결국, 누구도 서비스에 참여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이것이 잘못된 방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규제는 혁신을 따라가야지 그에 반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웟습니다."

 

- Written by Taylor Soper -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