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단이 1월 7일에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12월1일, G20에서의 회담 이후 처음으로 직접 대면하는 회의인 만큼 결과에 따른 파장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안건>
- 3월 1일까지, 90일간 연장된 무역전쟁 휴전을 앞두고 세부 사항 조율
- 3월 1일까지,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은 다시 2,000억달러 상품에 대한 관세를 10%→25%로 인상
- 미국 기업들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 근본적인 요구사항 나올 것
<현재까지 시선>
- 장관급회의가 아닌 차관급회의라서 기대감 ↓
- 중국측이 큰 변화의 기미를 보이지 않을 예정이어서 기대감 ↓
<결론>
1월 7일까지 다시 한 번, 난리법석이 출회할 가능성이 높음.
이번 베이징 무역협상 결과가 성공적이지 못할 경우 글로벌 증시는 다시 끔찍한 하락세를 연출할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