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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파생을 성공으로 이룬 고수의 경험담 4탄

  • 해선달인
  • 2019-04-03 09:33:15조회수 459

파생시장에 인생을건 승부사들 ...

신문과 이데일리에 나온소중한 글들은 모싸이트의 어느분이 올려노았더라구요..

매우 소중한글들임에도 조회건수가 적어 계시판에 올립니다.

"내가 진짜 고수여 "라고 자랑하는 글보다는 진정한 실력으로 남들이 인정해준 "진정한 꾼들"의 소감들이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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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증권 김병웅 선물옵션팀장 ...

... 대우증권,대신증권 실전투자에서 1등,2등을한 이승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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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증권 김병웅 선물옵션팀장 ))))).....

"제로섬 게임"이 펼쳐지는 파생시장에서 지난4년간 93.7%의 승률을 기록한 사람이 바로 김병웅 선물옵션팀장이다.

그는 이시장에 뛰어든 지난 99년 3월부터 48개월동안 월단위로 세번터지고 45번 수익을 거뒀다.


그동안 벌어들인 돈은 모두 4백30억원. 김팀장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년동안 50억의 자금을 파생시장에서 운용해 1백80억을 남겼다.

이같은 성공투자에 대한 그의 비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장기추세를 파악해 순종하고 단기적으로는 확률에 의해 접근하는것.

김팀장은 "달은 차면 기운다"라는 말로 자신의 투자전략을 설명했다.

오래동안 상승하면 내릴것이고 하락한 날이 오래되면 오를것이라는 애기다.

그는 "통계적으로 3.5.8일째 변곡점이 많이 생간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방향을 예측하고 투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만해도 8일 이상 상승한날은 2번. 7일이상 오른날은 4,5차레에 불과했다.

그는 변곡점이 생기는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기술적지표를 참고한다.

 

심리지표로는 투자심리도, 이격도, 스토개스틱 등을 활용하고 변동성지표로 볼린져밴드, 엔벨롭등을 본다.

김 팀장은 "어느 지표를 사용하든 보는 방식은 같다"며 "심리지표의 경우 과매도 된 것으로 판단되면 사고 과매수? 다고 가르치면 판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투자심리도의 경우 시장침체로 10 %대에 머물면 그는 사는 쪽에 무게중심을 싣는다.

지난달에도 투자심리도가 10%대로 내려간 뒤 512포인트(3월17일)을찍고 반등했었다.

변동성지표도같다.

 

변동성은 확대되면 좁아지고, 좁아지면 확대되기 마련이다.

김 팀장은 볼린저밴드의 내재변동성이 50이상 커지면매도, 줄어들면 매수 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삼는다.

김 팅장는 이와 함께 "20주 이동평균선"을 이용, 큰 추세를 살핀다.

또 일봉 주봉보다는 월봉을 즐겨본다.

 

그는 "한 예로 1일부터 30일까지의 월봉이 양봉일 때 옵션만기일부터 다음 만기일까지, 월봉이 양봉일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90%를 넘는다"며

이를 이용해 옵션 다음 월물의 초기포지션을 설정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이 처음 배치된 파생팀이 손실을 많이 내 해체되고 채권팀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파생상품 공부와 실전투자를 병행하여 칼날을 갈았다.

김 팀장은 99년 전세계약서를 들고 우리증권사장을 찾아갔다.

"손실이 나면 책임지겠으니 선물옵션투자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 허락을 받아냈다.

혼자 출발한 파생팀은 4년만에 6명으로 불어났고 대리였던 그는 이제 부장이다

 

김 팀장의 투자비법이 너무도 간단해 선물시장의 선수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할 때 개장 동시호가에 시초가매도했다가 마감 동시호가에 종가로 환매수하는 것이다.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면 반대로 하는 것이고

물론 단순히 이 방법만으로 매매한다고해서 김 팀장과 같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개인들보다 빨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18일선이나 19일선도 참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40일선도 본다고 한다.

또, 시장의 흐름이 어디로 갈지 철저히 확률로 분석한다고 귀띔했다.

 

실제도 김 팀장은 이 방법을 통해 97년 56포인트, 98년 45.9포인트 99년 101.45포인트, 2000년 39.35포인트의 이익을 실현했다.

그는 "운이 좋았다. 여러 사람이 도와줘서 가능했다"면서도

"선물을 철저한 추세매매, 확률매매이며 수익률이 적도라고 꾸준히 매매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실전투자대회에서 대우증권 1등, 대신증권2등한 이승훈님 ))...

대우증권에는 2474%로 1등, 대신증권에서는 1382%로 2등을 차지한 사람 이씨는 데이트레이더입니다.

데이트레이더들은 가치투자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수익률이 이 정도면 뭔가 배울 것이 있지 않을까요

그것은 바로 "원칙"입니다.

 

이씨는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원칙이 있어야합니다. 원칙을 지키면 돈을 잃어도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칙을 못 지키고 돈을 잃으면 자기가 미워 결딜 수가 없습니다"고 말합니다.

원칙하나... 매매일지를 쓴다.

원칙 둘 ... 위험을 관리하면 수익만 남는다.

"파생은 고수익 고위험이라고 합니다. 즉 위험을 잘 통제하면 수익만 남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시장이 움직여서 먹을 때는 많이 먹고 그렇지 않아서 손실이 날 때는 줄이면 됩니다"

구체적인 행동지침은 손해를 보면 기계적으로 손절매하고

장이 끝나기 전 모든 주식이나 옵션을 처분 밤을 넘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원칙 셋... 이익은 그날 그날 챙겨라

이씨는 매일매일 딱 3000만원을 가지고 매매를 시작합니다.

장이 끝난뒤 계좌에 3000만원 이상의 돈이 있으면 무조건 인출합니다

그러면 판돈을 키워 한꺼번에 털어먹는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원칙 넷... 마음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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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글이 몇개 더있는데 제 6편에 올리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싱크에 글올린지 정확히 2년째네요.

보통 6개월마다 계시판 아이디들이 물갈이되는데

4 번의 물갈이에도 살아남았습니다..헤헤

2년전에도 하루에 1 %는 기본수익이다라고 말하신 양반들

그리고 나한테 돈맡기면 큰돈 번다고 부르짓던 양반들이

한두명이 아니었습다만

각종 싸이트 뒤져봐도.. 2년전 그 양반들 그림자도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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