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지갑 사용자, 1년 간 1,000만 명 이상 증가
현재 블록체인 지갑 사용자 수가 3,191만 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00만 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 스웨덴 유명 정치인 "금융위기, 암호화폐 시장의 기회"
"곧 다가올 글로벌 금융위기는 암호화폐에게 완벽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래의 금융위기를 보는 대중들은 젖은 눈으로 덮힌 산을 보고있는 것과 같다. 어떤 요인이 눈사태를 일으킬지 확실하진 않지만 당신은 확실히 눈사태가 일어날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암호화폐 업계는 디지털 통화는 현재 사용 중이며, 법정통화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印 정부, 암호화폐 관련 내각 위원회 설립...암호화폐 거래 허용 여부 검토
최근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서비스 관련 라이선스 발급 등을 포함한 규제 프레임의 진척상황과 최신 입장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적절하게 신중한' 입장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규 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정부 측은 "최근 암호화폐 규제법 초안을 위해 내각 내 위원회를 조직했다"며 "해당 위원회는 정보통신부, 중앙은행, 증권거래소, 국세청 등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印 정부, CBDC 발행 검토 중지…"아직 이르다"
인도 중앙은행(RBI)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관련 계획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미디어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 "아직 디지털 화폐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인도 중앙은행은 작년 4월 CBDC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지미송 "BTC의 경쟁우위는 '탈중앙화'"
최근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BTC의 탈중앙화 수준은 '경쟁상대'라고 불리우는 기타 알트코인보다 앞서있다"며 "BTC의 경쟁우위는 탈중앙화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탈중앙화라는 개념은 미묘하고 자주 홀시되긴 하지만, 탈중앙화야말로 진정한 혜택(real benefits)"이라고 덧붙였다.
) BTC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2,931 건
2일 오전 2시 기준 BTC 네트워크 내 미체결 트랜잭션이 2,931 건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현재 BTC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40.93 EH/s, 채굴 난이도는 5.62T, 24시간 트랜잭션 처리 속도는 2.73 txs/s를 나타내고 있다.
) 화웨이 블록체인 총괄 "2019년, 실물경제와 블록체인 결합 가속화"
"블록체인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이 전자 상거래의 중요 요소라는게 화웨이의 관점"이라며 "블록체인은 결국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다. 기업들은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과 실물경제의 결합은 현재 절충 과정을 겪는 중이다. 2018년 한해 기반을 다졌으며 2019년은 폭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CH 결제 지원 온라인 상점 900곳 이상
현재 BCH 결제를 지원하는 온라인 상점이 945곳, 오프라인 상점이 670곳에 달한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는 BCH 결제를 지원하는 대다수가 독립적인 소규모 매장이지만, 일부는 Payeer, CopPay, BitPay 등 대형 결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해당 미디어는 또 뉴에그(Newegg), 오버스탁(Overstock) 등 대형 소매업자가 BCH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하며, 향후 더욱 광범위한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외신 "힛빗, 일부 계정 무단 동결 조치에 사용자 불만↑"
암호화폐 거래소 힛빗(HitBTC)이 일부 사용자 계정을 사전 공지 및 동의 없이 동결 조치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레딧 이용자 PEDXS는 "지난 6개월 간 무단 동결된 계정을 회복하기 위해 40 여통의 메일을 보낸 후에야 힛빗은 내 계정을 풀어줬다"고 지적했다.
) 프린스턴대학 교수 "탈중앙화 솔루션 프로젝트, 성공률 0%"
프린스턴대학 교수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국 IT 미디어 더 레지스터(The Register) 보도를 인용 "43개 글로벌 개발 분야 블록체인 솔루션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프로젝트 성공률은 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반적으로 중앙화는 정부의 감시와 독점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중앙화는 자유 경쟁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와 효율성에 대한 요구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된 현상이며, 정부의 간섭이 없는 것이 탈중앙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