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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으로 안전한 먹거리 즐기고 음식값 결제는 암호화폐로

  • 코인골리앗
  • 2019-05-02 09:18:06조회수 318

블록체인 기술로 식자재 유통을 관리하고 암호화폐로 음식값을 결제하는 레스토랑이 이르면 6월 서울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대중적 음식점이 국내에 문을 여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축산유통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그램은 전통주 전문 외식기업 월향과 함께 서울 대표 먹거리를 모은 '레귤러식스' 개장을 준비중이라고 1일 밝혔다.

 

■육그램X월향 '레귤러식스' 준비

 

레귤러식스는 월향(퓨전한식), 산방돼지(돼지고기구이), 조선횟집(회), 평화옥(냉면과 양곰탕), 라운지엑스(로봇까페), 육그램 AI 에이징룸(정육점), 알커브(VIP공간) 등으로 꾸려진다. 이 가운데 '육그램 AI 에이징룸'이 스타트업 육그램의 블록체인, 로봇 등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공간이다.

 

육그램은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육그램 AI 에이징룸을 꾸린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식품이력관리와 공간 예약 및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자율주행로봇의 서빙, 로봇이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의 경우 생산력만 강조된 산업로봇이 아닌 소비자와 접촉 가능한 협동로봇이 활동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도 관심을 끈다. 육그램은 자산유동화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그램 AI 에이징룸'에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식자재 관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템코와 협력해 식자재 관리

 

블록체인 기반 식자재 관리를 위해 육그램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템코'와 협력하고 있다. '템코'는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RSK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망관리 프로젝트다. 육그램과 템코는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유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나 식당업주들이 축산물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알 수 있다.

 

또 육그램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도 선보인다.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협약을 맺고 거래소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암호화폐 현금인출기도 마련했다. 거래소 지갑에 있는 암호화폐를 즉시 원화로 인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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