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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외환관리국, 무역금융에 블록체인 도입

  • supex332
  • 2019-04-27 01:37:16조회수 358

중국 국가외환관리국(FAFE)은 기존의 국제무역금융에서 나타나는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특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해 앞으로 6개월간 시험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FAFE가 ‘항주 블록체인 연구기구’와 제휴해 개발한 무역금융 관련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전제로 당사자와 규제 당국(세관 등) 사이만으로 정보가 공개, 점유되는 구조가 된다.

그동안 중국의 무역금융은 거대한 시장규모를 자랑하면서도 기본 페이퍼서류를 이용해 수동으로 이뤄져 효율이 낮아 프로세스의 오류가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무역금융의 코스트가 추가로 가산되거나 비효율성이 많았다.

FAFE는 이번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시범운용은 “무역에 관련되는 데이터를 분산화 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미스 등에서 생기는 착오 등을 줄이고 투명성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수출 채권’이며, 무역 매매 거래에 걸리는 자금 유동성이나 감사, 론 등의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완수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시범운용이라는 점이다. 또한 무역금융은 거액의 금액이 움직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수 퍼센트의 수수료를 억제하는 것으로도 큰 이익을 전망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세관 서류를 인증하고 세금을 계상한 금액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파이낸스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시험운용은 6개월가량 걸리고 이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광저우시에서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런칭한 QR코드로 인한 기업의 영업 라이선스가 처음 발행된 사례 등 중국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있는 나라이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191&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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