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있는 시기에 한탕을 노리고 투자에 뛰어드는 사람이다. 가장 흔한 특징은 바로 ‘몰빵’ 투자. 혹여 이런 투자가 한 번이라도 수익을 내게 되면 투자는 마치 도박처럼 중독성을 띠게 돼 더 큰돈을 넣게 된다. 결과는? 큰돈을 만졌다가 한 번에 잃고 좌절하는, 도박장의 클리셰를 재현하게 될지도 모른다.
투자는 철저한 분석에 기초한 장기 레이스다. 도박에 장기적인 관점이 있을 리 없다. 조금이라도 빨리 차익을 챙겨 시장을 뜨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투자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