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C 회의 일정
- 12월 5일 OPEC JMMC 회의 (실무자급 회의이며, 의사결정은 없음)
- 12월 6일 OPEC 총회
- 12월 6일 OPEC 총회 직후 OPEC+ 회의 (러시아와 친구들 포함)
* 안건
- 감산을 하느냐? 마느냐? 한다면 얼마나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현재까지의 상황
- 시장은 대략 하루 100만배럴의 추가 감산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中
- 오펙 경제위에서는 지금의 수급균형을 맞추려면 하루 130만배럴의 추가 감산이 필요하다고 함.
- 사우디는 하루 130~140만의 감산이 필요하다며 여기저기 설득 中
- 러시아는 동의할듯 말듯, 갑질과 약올림을 즐기며 느긋하게 관망 中
* 시나리오별 예상 반응
1) 트럼프의 저유가 추진 압박을 두려워하는 사우디가 부담을 느껴 감산 동의에 실패 → 유가의 절망적 폭락
2) 사우디를 비롯한 OPEC은 감산에 동의했으나, 러시아가 반대하여 합의 실패 → 유가의 신경질적 폭락
3)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형식적인 100만배럴 감산 립서비스 도출 → 유가의 제한적 안도랠리
4)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것 보다 많은 하루 140만배럴 이상의 감산합의 도출 → 유가 폭등
* 현재까지 가장 현실성있는 시나리오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