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355,120
  • 2supex332102,375
  • 3해피본드96,198
  • 4세제행사80,186
  • 5namkinam66,211
  • 6선물545463,830
  • 7해마로야57,419
  • 8백억미남56,132
  • 9올리가키49,619
  • 10사무에엘45,994

선물자유

  • [뉴욕증시 전문가 시각]

  • 리스크제로
  • 2019-07-11 09:15:28조회수 359

파월 변심 걱정은 기우…월가 안도

 

월가 전문가들은 10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조정할지 모른다는 일각의 우려는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다만 경기 상황과 기업 이익 악화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의 제임스 맥칸 수석 경제학자는 "7월 금리 인하는 이제 확실하다"면서 "지난주 고용 호조로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이 더 고민하기 위해 멈출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그러지 않을 것이란 점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선제적인 행동을 원하는 요인이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보면 행동을 정당화할 만큼 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성장률 측면에서 보면 금리 인하가 명백히 필요하다는 지표는 없다"고 지적했다.
BMO캐피탈 마켓의 이안 린젠 미국 금리 전략 대표는 "파월 의장은 사전 발언에서 6월 FOMC 이후 성장 전망 둔화한 요인으로 거론된 무역과 글로벌 성장 둔화 등의 불확실성 요인에 대한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명확히 했다"면서 "파월 의장은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테미스 트레이딩의 조셉 살루치 주식 트레이딩 공동 대표는 "너무 많은 나쁜 뉴스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연준 의사록을 보면 상황이 다소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기업 이익에 대해서도 약간 불안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말아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CLS인베스트먼트의 샤나 시셀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제 모든 사람이 연준의 7월 금리 인하를 확신하고 있다"면서 "이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현재 긍정적인 점도 많다"면서 "연준이 총알을 사용하지 말고 필요할 때를 위해서 아껴둬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