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19년 초 블록체인 메인넷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비체인(theBchain)에 따르면, 카카오가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위해 2019년 초 자체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에 대해 "ICO를 200억 원, 300억 원씩 조달을 하는데 누구도 서비스를 보여준 적이 없다"며 "일반 사용자가 '서비스 좋은데'라고 느낄 때 블록체인의 가치가 증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카카오는 올해 안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메인넷 출시 일정이 내년 초로 예정됨에 따라 관련 서비스도 그 이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