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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RSI 추세선, 어디로 향하고 있나

  • 보물창고
  • 2019-03-27 09:11:25조회수 375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강력한 심리적 저항벽이었던 4,000달러를 내주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400억 달러 선을 밑돌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오후 5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약 3,9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2% 가량 하락하고 있지만 3,850달러 근처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얻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약 1,375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 비트코인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를 근거로 "과거 비트코인의 장기 RSI를 감안할 때 아직 바닥을 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일정 기간동안 매수와 매도 강도의 추세를 보여줌으로써 시세 바닥과 천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통상 가격 상승이 커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하락이 커 RSI가 30 아래로 내려가면 과매도로 판단한다. 현재 비트코인 RSI는 50 수준이다.

 

코인게이프는 "만약 현재 비트코인이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 지대에 있다고 가정할 경우 이 기간 RSI는 강세장(bull-season)이 시작되기 전에 과매도 지역을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과매수 지역을 향하기 전에 추가 하락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월 기준 RSI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에 RSI는 상승하는 패턴을 보였다”면서 “2020년 5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8,000달러에서 10,000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는 비트코인은 대략적으로 4년마다 채굴량이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를 겪는다. 다음 반감기는 오는 2020년 5월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장기적인 낙관론은 호들러(hodlers)가 그들의 입장을 바꾸는 것을 방해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3,900~4,000달러 전후로 통합되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에 대한 횡보세는 어느 쪽으로든 움직일 수 있다"고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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