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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아카데미-기초

  • 매일매일 확인해야하는 국채금리!?

  • 관리자
  • 2020-08-21 16:51:13조회수 803

 

  

 

코로나19 이전에도 국채와 관련된 기사는 수 없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는데요.

도대체 이 국채가 무엇이며 국채금리는 어떤 것이길래

각종 경제기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요?


 


국채라는 것은 곧 국가의 채무를 이야기합니다.

국채를 매입했다는 것은 국가에게 채권을 받고 돈을 빌려줬다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한 국가에서 국채를 발행하게 된다면 국가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서 발행을 하기도 하고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입니다.


 


국채는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위험자산이라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금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조금 더 쉽게 생각이 가능한데요.

국채에 돈이 몰린다는 것은 곧 안전자산에 대한 심리가 선호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국채에 돈이 몰리면 국채의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는 낮아집니다.

경제 동향이 악화될 것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이죠.

 

반대로 국채의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

국채의 가격하락과 함께 국채의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적용된다고 판단되겠죠?

국채의 금리가 상승하면 경제가 좋아질 것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채가격과 국채금리는 반비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하면 좋겠죠?

 

따라서 뉴스기사에서 국채금리 급락기사는

돈이 가장 안전한 자산인 국채로 몰리고 있다. -> 주식시장의 하락

 

국채금리 급등기사는

돈이 가장 위험한 자산인 주식, 회사채, 원자재 등에 몰리고 있다. -> 주식시장의 상승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죠.

이처럼 국채금리의 상승과 하락을 보면

주식시장의 상승이나 하락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국채를 발행하는 국가들 중 단연 가장 중요한 국가는 바로 미국인데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70% 미국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따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동향이 미국의 주식시장을 뒤따라 간다는 것은

곧 미국 국채금리는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직관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해보자면

미국 국채 수요 하락 -> 미국 국채금리 상승 -> 위험자산 수요증가 ->

미국 주식, 상품 수요 증가-> 한국 주식 수요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러한 국채는 실제 상품으로 투자도 가능한데요.

국채 매수 후 금리가 하락하면 매도를 통해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금리가 급등하면 국채의 만기까지 보유하여

매수했을 때의 금리만큼의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죠.

 

국가채권 투자의 가장 큰 매력점은 시중 금리에 따라서 플러스 수익을 얻거나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채권 가격이 오르면 주식처럼 매수했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서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까지! 국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국채의 의미, 앞으로는 중점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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