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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아카데미-기초

  •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

  • 관리자
  • 2020-09-03 17:03:02조회수 816

 

 

 

 

인플레이션의 긍정적, 부정적 효과는 무엇일까?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세계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는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경기부양책, 인플레이션은 정확히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는 이렇게 사활을 걸며 경제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을까요?

 

인플레이션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우리나라말로 물가상승을 이야기하는데요.

물가상승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은

그만큼 경제의 총 수요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뜻을 이야기합니다.

 

즉 일반 국민의 소비나, 투자가 자국 내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뜻하죠.

내수경제가 활력을 잃어버렸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곳은 옆 나라 일본을 예로 들 수 있겠죠!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불리우는 경기 장기침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본 버블 붕괴 이후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혹은 1%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죠.

 

2013년 아베 총리 이후 아베노믹스로 불리우는 정책을 시행하며

물가상승률을 2%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요.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단기 부양책인 아베노믹스로

약간의 오름세를 보여주었지만 저물가를 유지하는 상황이었으며

코로나19로 그 상황이 심화되었습니다.

 

여기서 확인할 점은 바로 물가상승률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 정부의 모습인데요!

 

일차원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내 월급은 안 오르는데 반면

내가 사야만 하는 것들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경제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이 왜 이렇게 애를 쓰고 있을까? 생각이 들죠.

 



한 국가의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즉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것은 경제성장에 있어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죠!

 

일본처럼 저물가가 유지된다는 것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소비나 투자와 같은 경제요소들, 심리들이 위축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와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는 것을 확인해보면

물가상승률 또한 저조할 것을 알 수 있겠죠!

 



인플레이션의 긍정적인 효과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한데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국민들에게 생긴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내일도 물가가 오른다면

더 오르기 전에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면서 소비를 재촉하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소비재촉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상승이 이루어지죠.

 

또한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어제는 1000원으로 라면 1개를 오늘은 2000원을 주고 사야 한다면

화폐의 가치가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게 된다면 마냥 부정적일 것으로 보여 질 수도 있는데요.

의외로 기업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가치는 하락했기 때문이죠.

 

반대로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실질소득이 감소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겠죠?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인플레이션.

그렇기 때문에 각 국가의 중앙은행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려고 금리를 인상하고

또 반대로 인하하는 정책을 취하는 것이죠.

 

인플레이션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인플레이션!

국가적으로 보았을 때는 적당한 물가상승은 긍정적인 경제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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