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은 추세에 대한 예측이지요.
성공적인 베팅은 대박 난 베팅이 아닙니다.
일관된 원리로, 매매의 원칙에 입각해서 한 베팅은 그 결과가 수익이든 손실이든 성공입니다.
하루하루의 손실과 수익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원칙이 훌륭하면 누적의 결과도 좋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지요.
수없이 많은 장을 경험하다보면
어제와 같은 비추세장...
내가 손실날 장이란 걸 장초반에 직감합니다.
하지만 컷이 나갈 걸 예상하면서도 베팅을 합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되신다면...
당신은 이미 일정 수준에 오른 것이지요.
예측은 틀리기도 하고 맞기도 합니다.
어느 경우에 틀리는지 어느 경우에 맞는지...
그걸 안다는 건 추세장과 비추세장을 '항상' 구별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 말은 방향을 '언제나' 맞출 수 있다는 말처럼 허황된 거짓말입니다.
그건 이미 예측의 범위를 벗어나 전지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범인의 판단을 초월합니다.
과거로부터 예측의 성공 확률을 알 수 있을 뿐이지요.
도래할 예측의 성공 시점을 완전하게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보이는 추세, 보이는 비추세 속에서
손실을 예상하면서도 당해줘야만 하는 이유이지요.
그건 원칙이란 일관성을 가질 수 밖에 없으며,
그 일관성은 장의 속성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아주 가끔은 추세속에서 느닷없이 역방향이 걸리며, 비추세에서 뜬금없이 추세가 터지기도 하지요.
이런 걸 하나라도 놓친다면 원칙의 신뢰성은 무너지기 때문이지요.
원칙매매에 입각해서 엄밀하게 말한다면 사기장도 뒤통수도 없는 것입니다.
시장은 항상 정직하며 옳다는 얘기입니다.
좋은말씀 같아서 펐습니다....
매사 긍정적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