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명언.
" 하락장에서는 현금 보유가 최상의 투자이다 "
시장이 안 보이고 모를때,
하락장이라면 현금 보유가 최상의 투자입니다.
대부분이 물려있고, 물릴 예정인 하락장에서는,
남들은 매일 손실을 보고있을때,
현금자산을 가진사람은 매일 돈을 버는 것과 같습니다.
남들보다 1~2%만 싸게사도, 그만큼 버는것과 같은데
10~20%더 싸게살 기회가 주어지니, 남들이 일부 복구되는 수준만큼
더 수익을 낼수있는 가장 최고의 투자는 현금보유이다.
오늘의 미국장 & 야간시장
오늘 다우는, 2017년 상승장 이후 반등을 전부 다 까먹어 버리는 장대음봉이 발생했네요.
그런데 별로 두렵진 않네요. 올 초에도 지금보다 더 급격한 하락이 나왔으나,
반등이 나왔던 터라,
미국은 큰 문제 없을거라고 봤는데,
전세계 투기 세력이 미국 주가를
끌어 내린다는것은 미국 중간에 간접 개입할려는 의도겠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마치 우리나라 댓글 부대들 처럼 말이죠.
미국은 경제가 현재 아주 우수함에도 불구, 단기적인 낙폭이 예상 이상이라서,
전세계 증시에 버팀목이 사라진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나스닥도 곧 다우와 비슷한 운명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IT 강국이라 나스닥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미국 IT주들이 실적 핑계로 급락을 한 여파가 오늘 시장 우리시장에도
고스란히 충격파로 돌아올것으로 보입니다.
뭐. 그렇다네요.
기자들이 뭘 알겠어요?
그냥 기자들 글은 팩트만 믿으면 되고,
그나머지 사설은 소설로 생각하시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패턴을 중요시하는 제 매매의 특징상
미국도 패턴을 찾아보았습니다.
생판 처음보는 43일선이라는 곳에서 지금까지 중요한 하락시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현 시점은 20일선 부근이니 나스닥지수 기준으로 7100포인트 현 시잠에서 -1100포인트가 떨어진
6000이라는 숫자가 찍혀 나옵니다.
얼마나 더 폭락을 해야, 바닥이 되겠냐 싶지만, 오늘 하루만 다우도 아닌 나스닥이 300포가 급락했기에
뭐 멀지 않아~ 지지선이 나오긴하겠네요.
뭐 저 자리까지 오기전까지 세계 전 증시가 지옥을 맞보게 되겠네요.
한국증시도, 어쩌면 미국 중간선거개입 투기 세력들의 표적이 되어있는 상황이죠.
투기세력들이 시장을 하방으로 밀어 버릴때는, 보통 굵직한 이슈가 있기 나름인데,
지금은 미중 무역, 금리인상, 뭐 이런 상투적인 개념보다는, 더 고차원적인 이유가 있을듯싶은데,
그게 미국 선거가 아닐까 제 개인적으로 추론해 봅니다만,
한국 증시도 전세계 증시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증시라서, 외인 투기세력이 선물매도에
깊숙하게 개입되 있죠.
그리고 기억하시나요?
3거래일전에 개인이 풋에 870억을 매수한 사실을?
(제 기억력은 통상 10일전까지는 기억을 합니다. 나 천재??)
그뒤 조금씩 환매가 나왔지만, 그 물량이 어디갔을까 궁금했는데,
주가를 이렇게 원산폭격 시켜버리는군요.
현 투기세력과 연관된 개인계좌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
그 친구들 조만간 갑부 계열에 올라서겠네요.
강남 텐프로가 외인들 옵션 갑부들로인해서 많이 바빠지겠네요.
굉장히 보수적으로 매매를 하기때문에, 제 개인적인 정치성향과 달리
주식투자에서만큼은 보수의 끝부분에 와 있는 저로서는,
상상도 하기 싫은 만기 전전주 목요일의 양합이 많이 낫설기도하고,
이걸 투자를 해야하나 하는 의구심마저 들고있습니다.
목요일 예상시초가지수는 265정도가 될것인데,
이경우 양합이 10이 넘어가고,
만기는 이제 불과 만기전주인 다음주 5일과, 바로 만기주라서,
만기주를 제외하면 6거래일이 남은 시점에 양합이 10이 넘어간다는것은
상승해보기도 힘든 양합인데,
10년을 이어온 상승장에서는 볼수가 없는 현상을, 10년상승의 마감을 찍고
장기 하락세로 돌아선 현재 심심찮게 보게 되는군요.
여러분은 한번도 본적없는 흐름이지만, 저는 십수년간 매매하면서 선물 하한가도 보고,
삼성전자 하한가도 보고, ELW 막내가 1000~2000원이 넘는 시절을 봐 왔기때문에,
현재 상태는 좀 귀여운 하락장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근래 십년간은 본적이 없는 양합이라 고민이 좀 되긴 합니다.
추세의 흐름에 동조해서 투기에 동참할것이냐
지금보다 더 보수적인 흐름으로 지켜나갈것이냐.
지금까지 제가 살아올수있었던것은 후자인데,
내 전재산을 투기에 동참해서, 잘되면 부자가되고, 못되면 거지가 될것인지,
시장이 이러던 말던, 나는 내가 벌수있는 정도만 벌것이냐~
이 고민은 투자를 하는 십수년간 변함없는 저의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우리시장 예상
제가 어제 아침 시황을 올리면서, 일봉상 하락끝이라는 부분을 삭제한걸 눈치 챘다면,
또한 지금은 바닥을 논하지 말고, 하락을 즐기자는 말을 이해했다면,
비록 하락으로 배팅을해서 수익을 볼순 없어도, 상방 배팅하는 실수는 하지 않았겠죠.
어제 새벽에 시장을 분석을 하다가, 260이라는 수치가 나오자,
저도 "에이~ 설마"하고 말았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현실로 다가오네요.
추세란 놈은 뭐, 원래 그런놈이긴한데
그 패턴을 그저 눈에 보이는대로 수치화 시킨것인데,
모든 투자에는 "주인"이 있다는것이 제 지론이다보니,
추세는 과거의 모습으로 현재를 볼수있는 가장 간단한 미래예측의 도구입니다.
챠트 한번 뚫어지게 쳐다보시고...
뭐 그렇다고요
사실 이 빨간색 추세선이 정상적인 추세선인데,
그 앞에 추세선은 어제 붕괴되면서, "에이 설마 여기 오겠어?"
저도 '에이 설마'였는데, 설마가 현실화 되었네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지수가 하락을 하던 상승을 하던,
새로운 저점이 오던 새로운 고점이 오던 기준선을 만들어 드릴 능력이 있습니다.
이 자리가 의미가 있느냐 물으신다면,
지금까지 제 시황을 보셨다면, 저를 믿어실수있을겁니다.
제가 제시한 기준선을 거의 정확하게 찍고 상승과 하락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락을 즐기라는 의미에서, 오늘은 그동안 제가 '에이 설마'했던 구간도
다 알려드려야하니, 위의 챠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준선 271.4
저항선
272
지지선은
264.6(추세하단)
263.5(지지선)
260.25
253.75
246.55
와우~ 생각만해도 시원한 하락이 나와도 무방한 자리네요.
금일장 투자 전략
금일 주간장 예상 동시호가 시초가가 중요합니다.
시나리오 1번
일단은 야간시장이 266에서 마감을 했고,
264.6(-7.45 p)이 추세하단이므로,
시초가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이 자리는 볼 가능성이 있고,
그 자리를 붕괴시키면 263.5(-8.55 p) 까지 내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자리깨면 260.25 (11.8 p)오겠죠.
어디를 어떻게 깨고 지지하던간에,
제가 강의해드린 135와 추세선으로 매매하면 됩니다.
중간에 어중간한 자리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겠지만,
우리가 알수있는건 지지 저항선뿐, 오를지 내릴지 예측은 무의미 합니다.
시나리오 2번
아침 시초가이후 장대양봉이 연출되는 경우,
시초가가 얼마든 간에 264.6과 271.45 사이에는 지지선과 저항선이 없습니다.
따라서, 선물 시초가를 지지한다면, 위로 271.45까지는 매물 공백이므로,
위로 쳐 올라갈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메이져의 고명한 뜻을 어찌 알까요~
아침에 개인들이 풋에 몰리면 백프로 개인들 죽이러 선물 매수, 콜매수 들어올텐데
우리가 지금까지 메이져들 한끼 룸쌀롱비 호구정도밖에 대접을 못받아왔는데,
우리가 몰리는쪽이 바로 죽는 쪽이 되겠죠.
개인이 풋에 몰리고싶어하는 시점이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콜만 물려서 죽었다면, 이제는 풋에 몰리고 대박을 꿈꾸는 불나방처럼
풋에 달려드는 사람들이 오늘부터 나올겁니다.
만기전전주 목요일에 그것도 양합 10이 넘는 상태에서 풋 대박을 노리고,
시초가 200%넘는 상승에도 불구하고, 풋 극외가로 몰빵치고 들어오는 개인들
안봐도 불보듯 빤합니다.
이것을 외인들이 어떻게 이용할까?
결국 제 매매는 기법 몇개와 이러한 심리에 의해서 움직이니,
우리는 개인이 바라는 심리 반대로가는것이 안전하니,
철저히 기준선에 의해서만 매매해야겠습니다.
매매전략.
옵션 매도
옵션 매도는 참 이럴때 정말 행복하겠네요.
극외가 막내가 행사가 232이고, 이 자리를 다음주 수요일까지 약 4거래일안에
오지 않는다면, 이종목은 확실한 깡통입니다. (만기주 목금은 프리급감구간)
(이번주 목 금, 다음주 월 화 수)
따라서, 9시 시작후, 시초가를 지지하고 위로 가는지, 깨버리고 제가 제시한 지지선 아래로
오는지 확인후에, 아래로 온다면 풋 막내 11시경 고점을 보일때 매도치고 4거래일정도
보유한다 생각하고, 수익줄때까지 보유하시면 되겟습니다.
또한 시초가에 콜을 매도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단, 시초가 지지시에는, 소액 손해보고 파셔야 됩니다. )
타 행사가에 비해 이상급등하는 풋이 있다면 좀 일찍 매도치셔서 한번 수익내고
털어 먹으셔도 됩니다.
elw 매수 옵션 매수
오늘은 저라도 시초가에 풋을 들어갈것 같습니다.(단타로)
콜은 안 봐도 시초가 50%내리더라도, 굉장히 비쌀거라서 시초가에 들이댄다면 풋을 들이대겠죠.
이경우는 시나리오 1과 2처럼 경우의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200%넘게 오를것으로 예상되는 풋을 잡는다는건 투기와 같습니다.
투기는 소액으로, 반토막이 나더라도, 그냥 웃고 넘길수있는 자금정도로만 들어가시는게 좋고,
이경우 수익이 나더라도 평소 버는 정도밖에 안되는 수익으로 만족하고 매도를 해야합니다.
그 뒤로는, 우리가 원래 하던 저에게 배운 그대로 시장을 보면서 매매하고,
장중 저의 시황에 따라 매매를 하시면 됩니다.
장의 종가는 알수없으나,
중요한것은 오후장 또 양매도장이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고,
오후장 매매는 금지하시는게 파생인생 오래동안 벽에 똥칠할때까지
하실수있는 장수 비법입니다.
자기것이 아닌것을 노리면, 반드시 배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