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뉴욕증시가 반등.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금리동결 전망이 힘을 얻고 있지만, 시장은 아직 금리인하 기대를 완전히 접지 않음
◆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에 대한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소식도 증시를 떠받침.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이틀간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 돌입. 시장은 그동안 0.25%포인트 금리인하에 무게를 둬왔지만, 이날은 동결과 인하가 가능성을 반반으로 봄
◆ 최근 발표된 지표로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된 가운데 유가 급등으로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전날 폭등했던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산유량이 조기에 정상화될 것이란 소식에 급락.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0월물 브랜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저녁 7시 56분 현재 배럴당 4.53달러(6.6%) 하락한 64.49달러에 거래.
◆ 뉴욕상업거래소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3.56달러(5.7%) 떨어진 59.34달러에 장을 마침
◆ 미 달러화는 약세. 금 가격도 내림
◆ 유럽증시가 약보합세로 마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