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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달인생활의 달인 프로에
종이컵 검수를 하는 아줌마가
빠른속도로 손을 움직이면서
하자를 골라내는 솜씨에
다른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빠른속도로
움직이면서 하자를 골라내느냐는 질문에
자기는 보인다고 했다
모든 달인은
자기 눈에 보인다고 했다
내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매매법은
저점매수였다
그간 사용해본 매매법에 이게 가장 좋았다
하지만 이것도 장기적으로 돈을 벌어주지는 못했다
이때 가장 많이 좌절을 했고
더 이상의 매매법은 없다고
이바닥에서 손을 놓을려고 했었다
이때쯤 생활의 달인 프로를 본것이다
그동안 나는 매매법에만 관심을 두었고
원칙만 지키려고만 했지
무엇이 보인다는 관념은 없었다
과연 무엇이 내눈에 보일까?
그간 해볼만한 방법은 다해보았으니
마지막으로 내눈에 무었이 보일때를
찾았다
아니
어디든 들어가봐야 손실날 가능성이 많고
수익날 구멍은 하나도 보이지않는 차트를
보고있으니
저런곳에 내가 들어가 지금까지 무수히
돈을 잃은 차트들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었다
올라가든 내려가든
지지고 볶던
그렇게 그렇게 움직이는 차트를 쳐다보니
언젠가부터 무엇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나서 부터
손실맨의 탈피를 벗게되고
시간과 자유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