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3/3(현지시간) Fed 긴급 금리 인하에도 코로나19 공포 지속 등에 급락… 다우 -785.91(-2.94%) 25,917.41, 나스닥 -268.08(-2.99%) 8,684.09, S&P500 3,003.37(-2.81%),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26(-3.41%)
● 국제유가($,배럴), 추가 감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43(+0.92%) 47.18, 브렌트유 -0.04(-0.08%) 51.86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에 급등... Gold +49.60(+3.11%) 1,644.40
● 달러 index, Fed 긴급 금리 인하 등에 하락... -0.22(-0.23%) 97.13
● 역외환율(원/달러), -6.10(-0.51%) 1,186.15
● 유럽증시, 영국(+0.95%), 독일(+1.08%), 프랑스(+1.12%)
● 연준, 기준금리 50bp 긴급 인하…추가 부양책 시사
● 트럼프 "연준 금리 더 내려야"
● 파월 "정책사용·적절한 행동 준비돼…금리 외 수단은 고려 안 해"
● 므누신,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모든 행동 함께할 것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수요 충격 발생하지 않게 노력"
● 미 국채 10년물 금리 사상 첫 장중 1% 붕괴
● 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1.9…전월 대비 상승
● G7 "성장 위해 적절한 모든 정책 사용 약속 재확인"…구체적 결정은 없어
● JP모건 "연준 금리 인하에 재정 부양 더 쉬워져"
● ECB, TLTRO 강화 등 조치 검토…금리 인하엔 반론 나와
●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79명, 중국외 최다…확진자 2천502명
● 韓 외환보유액 2월 전월비 4.8억弗↓…强달러 영향
● 전국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기온 쌀쌀해져
[기업/산업]
● LG디스플레이, LCD시장 순위 2계단 하락…사업전환 '속도'
● "코로나19로 세계 영화시장 5조9천억원 손실 전망"
● 서산 롯데케미칼서 폭발사고로 불기둥 치솟아…"6명 다쳐"
● '5兆 몸값'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 커지는 'C의 공포'…삼성전자 1분기 이익전망 2000억원 뚝
● 코로나 암초에…10대그룹 6곳 "사업계획 전면 수정"
● 금감원 "KT&G, 고의 분식" 결론…중징계 예고
● 재계 '해외비즈니스 절벽'…정부가 기업별로 챙긴다
● 美 출장길마저 막히나…기업들, 한국인 입국검사 강화에 '비상'
● "안나가고 안논다"…오락·문화공연 '코로나 직격탄'
● 우리금융, 손태승 선임안 의결…이사진 총 9명으로 늘어난다
● 농협중앙회發 '인사태풍'…행장 등 7명 사임
● 국토부, 9개 항공사 CEO 긴급 소집…추가 지원 나오나
● 고정관념 깨고 알짜수익 찾기…"이색사업 선언" 시선집중 주총
● 원칙의 힘…SK이노 4년째 무분규 '임금 타결'
● 현대차,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공개
● 구미로 간 이재용 "곧 마스크 벗고 만나자"
●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법인…日도요타 마케팅임원 영입
● SK C&C, 美 태블로와 빅데이터 사업 협력
● '게임유통 명가' 카카오게임즈, 개발로 발 넓힌다
● LG유플러스, IPTV 설치·보수 자회사 설립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던파·피파온라인…손 대는 게임마다 성공 '17년 넥슨맨'
● 던파모바일 상반기 中 출시…넥슨 올 매출 3조 노린다
● 조선 빅3, 터진다던 LNG '잭팟' 대체 언제?
● 현대오일뱅크, 불황에 빛난 脫정유 전략
● "2차전지 소재로 철강 한계 뛰어넘자" 최정우의 도전정신
● 코로나로 '대면 접촉' 안하는 사람들…자동차·가전 판매 "답이 없네"
● 코로나19 나비효과 '온라인 車시장' 커진다
● 집 밖은 무서워… 코로나 공포에 극장 대신 OTT!
●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암제 위탁개발
● 스펙트럼, '한미약품 신약 2종'에 8년간 1850억 투자
● SK이노, 배터리소송 조기패소 이의제기
● 돈 안 되는 사업 팔고 철수... 불황에 '군살빼기' 나선 화학업계
● 韓-베트남 항공길 전면 중단…현지 진출 기업·교민 초비상
● 카카오, 자율주행車 진출 본격화…"연내 시범서비스 목표"
● 국내 바이오벤처 항바이러스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쓰였다
● 폭증하는 코로나19 의료폐기물, '메르스' 넘어선다
● 또다시 생사 기로에 선 '타다'…이재웅 "법 바꿔 금지하려 해"
● CJ, 상생협약 맺은 예식장업 재진출 논란
● 닻 올리는 구현모號 KT, 첫 '희망퇴직' 받는다
● 코로나에 식품업체 직영 온라인몰 판매 급증... "값싸고 품절문제 없어"
● 초·중·고 개학연기로 완구·가정교재 판매 '쑥'
● "효성티앤씨 배당 늘려라" KB운용, 주주서한 보냈다
● 요기요·부릉 올라탄 GS25, "편의점 1200여곳서 배달 서비스"
● 이스타 인수한 제주항공 놓고 증권가 갑론을박
● 더존비즈온, 재택근무 수혜株로 부각
● 코로나 충격에도 꿋꿋한 오프라인 유통株
● 중국 관련 상장사, 감사의견 '한정' 속출 예고
● '품절株' 된 한진칼…지분경쟁에 유통주식 말랐다
● 교보7호스팩, 나인테크 합병안 주총 통과 승인
● 역대급 실적 증권사, 연이어 '통큰' 배당
● GS리테일 '믿을맨' 편의점…코로나에도 든든
● 에쓰오일, 정유업황 부진에도 회사채 흥행
● 코로나에…상장효력 연장 사례 나올까
● 김형석 소속 키위미디어, 반도그룹 관계사에 팔린다
● 권순호 사장 "아시아나 인수 순항중…자금조달 문제없어"
[경제/증시/부동산]
● 1인당 국민소득, 4년만에 '뒷걸음'
● 美연준, 코로나發 시장불안 잠재우기…G7은 "모든 수단 동원"
● 韓銀이 꺼낼 카드는 "내달 금리인하 유력, 양적완화 나설 수도"
● 외국인, 코로나19로 지난달 신흥국 증시서 일제히 '팔자'
● 그래도 계속 파는 외국인…코스피 겨우 0.58% 올랐다
● "4월 이후 더블딥 가능성… 올해는 욕심내지 마세요"
● 변동성 커지자…뭉칫돈 몰리는 레버리지·인버스
● 연 100% 뛰던 팔라듐도 코로나19에 휘청 거리나
● 외식 안하고 여행 안가고…서비스물가 21년 만에 최저
● 韓 GDP 대비 가계빚 부담 증가속도 세계 최상위권
● 靑, 금감원 감찰…DLF 과잉제재 따지나
● 이번엔 KTB펀드…美당국조사에 환매중단
● "바닥쳤다" MMF 돈빼서 주식사는 개미들
● 닛케이 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고객 돈 800억 날린 위너스운용
● NH투자증권 '리츠 인덱스', 올해 상반기 첫선
● ETF '삼성전자 비중' 30% 초과 허용
● 정부,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원안대로 추진키로… "논란은 여전"
● 인천·대전 집값 오르자…정비사업 수주전 '후끈'
● "마스크 써도 집 안 보여줘"…부동산 시장도 얼어붙었다
● 상가와 '갈등 요인' 최소화…재건축 빨라진다
● 과천제이드자이 청약 '후끈'…2만5560명 몰려 193대1
● 개포동 전용 84㎡ 보류지 30억 '육박'
● 서울 분양권 투자 막히자…'입주2년 아파트' 관심 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대구서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4명 숨져…국내 사망자 32명
● 마스크·전화진료·긴급돌봄 내놨지만…현장서는 안먹힌다
● 마스크 공적물량 50→80→100%로…긴급 국가관리
● 싱가포르·인도도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금지"
● '대구 신천지' 유증상자 중 4328명 검사해보니…62%가 확진
● 확진자가 마스크 사러가고…자가격리자가 日여행 가고…
● 강릉서 中유학생 첫 확진…수백 명씩 관리하는 대학가 '초비상'
● 서울 확진자 100명 육박…'깜깜이 환자' 전국서 속출
● 마스크 대란 안 잡히자…"재사용도 면마스크도 괜찮다"는 정부
● '박원순 vs 이재명' 신천지 압박경쟁…코로나 수습? 자기정치?
● 거세지는 정치권 신천지 공방…與 "특정정당 유착의혹 밝혀라"
● 이재정 안양동안을 경선통과…통합당 심재철과 본선 승부
● 순천 등 선거구 4곳 분구…노원·안산 등 4곳은 통합
● 중도 표심 코로나 충격···"총선에 영향 미칠 것 같다" 61%
● 북한 김여정 "화력전투훈련, 자위적 행동…청와대 사고에 경악"
● '3월 학력평가' 4월로… "대입 준비 어찌하나" 불안한 고3
[국제/해외]
● 이란, 코로나19 검사 본격화 뒤 확진 급증…2천명 넘어
● 우한 코로나 치료제 이달중 임상, 백신은 다음달 시작
● '코로나19 우려에' IMF·WB 춘계회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대체
● 中 신규 확진 하루 100명대로 줄었지만…"마스크는 5월에나 벗어라"
● WHO "도쿄올림픽 결정 이르다…코로나19 대응 좀더 봐야"
●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999명…전날보다 19명 증가
● 스페인 '코로나19' 첫 사망자 나와
● IAEA "이란, 핵합의 허용치보다 농축우라늄 5배 비축"
● 바이든, '反샌더스연합' 극적 구축…더 뜨거워진 '슈퍼화요일'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직 연장 유력
● 1인당 2매·앱으로 확인…대만 '마스크대란' 피했다
● 펜스 "韓 여행제한 확대 검토"
●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애플, 5억달러 배상 합의
● 레노버, 세계 PC 1위 지킬까… 코로나 피해 줄이기 안간힘
● 美 폭락장에도…물 만난 '방콕株'
● 미래형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2~3년후 아부다비서 달린다
2020.03.04 Global Market Daily
■뉴욕증시, 연준 50bp 긴급 금리 인하에도 불안…다우, 2.94% 급락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 금리를 50(bp) 긴급 인하했음에도 하락 마감
- 연준은 코로나19가 촉발할 수 있는 충격 대응으로 금리를 1.00~1.25%로 50bp 긴급 인하
- 주요지수는 연준은 또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일시적으로 상승 반전했지만, 금리 인하 외에 다른 정책 수단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하면서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이 1,000포인트에 육박하는 등 증시 불안은 지속
- 전염병이 야기한 경제 충격에 금리 인하가 미칠 수 있는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지적도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해 이런 우려가 더욱 확대
-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하강 위험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모든 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란 약속을 재확인
■유럽증시, 미국 연준 깜짝 금리인하에 일제히 상승…프랑스 1.12% 상승 마감
- 유럽증시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공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달러화, 코로나19 대응·연준 금리인하 베팅 속 혼조
-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0bp 긴급 금리 인하에 하락했으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46% 하락한 97.127을 기록
- 연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예정된 정책 회의가 아닌 기간에 금리 인하를 결정했고, 이날 50bp의 '빅 컷'에다 추가 부양도 시사했으며, 일부 분석가는 금리인하는달러에는 확실하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
- 전 세계의 부양 노력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에 얼마나 효과를 낼지 우려가 여전해, 엔과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가 다시 강세를 나타냈으며, 뚜렷한 위험 회피에 달러는 유로에는 올랐지만, 금리 인하 결정에 하락 전환
- 유로-달러는 금리 인하 전의 1.1127달러에서, 발표 후 1.12달러대로 급반등
-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전략가는 "중앙은행들이 이번 위기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며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이를 고려할 때 안전피난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
■국제유가, 추가 감산 기대·연준 금리 인하 역효과…0.9% 상승
-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일 러시아 등 다른 산유국에 공동 감산 규모를 하루평균 60만 배럴 더 늘리고, 사우디는 별도로 하루 40만 산유량을 더 줄이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보고
- 유가는 산유국 감산 기대로 장 초반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연준이 이날 50bp 긴급 금리 인하를 발표한 이후는 오히려 상승 폭을 축소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부양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금리 외 조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양적완화(QE) 가능성을 줄인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
■금가격, 연준 전격 금리 인하에 3.1% 급등
-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깜짝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3.1% 급등
-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급락했고 달러도 하락해 금값 상승에 일조했으며, 일부 전략가는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다른 중앙은행들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경로를 밟게 될 것"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