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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손자병법 36계] 제22계 관문착적,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는다

  • 해선달인
  • 2017-10-23 09:27:31조회수 800

관문착적 - 關門捉賊


 

퇴로를 차단하고 잡는다.

문을 닫고 도적을 잡는다는 것으로, 약한 적에게는 포위 섬멸의 계략을 쓴다.

 

 

약한 적은 포위해서 완전 섬멸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에 최후의 발악을 하는 적을 놓쳐 이를 너무 깊숙히 쫓아 갔다가는 오히려 역습을 당할 수 있다.

 

 

사마의를 계곡으로 유인하여 입구를 막고 화공으로 섬멸하려던 제갈량의 전략이 대표적이다.

소나기로 화공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적의힘을 완전히 제압할 정도로 가둔다면 뒷문을 열어주는 욕금고종보다 완벽한 계획이 된다.

성문이 걸어 닫고 방어하는 적에게도 관문착적은 유용하게 쓰인다.

이왕 걸어닫은 성문이니, 아무도통행을 못하게 막아버리는 전술이다.

성안의 군사나 백성이 모두 굶어 죽을 정도로 가둬 버리는 것이다.

 

 

상대방의 완벽한 굴복처럼 좋은것은 없다.

후환을 만들거나 미심적은 구석을 남겨 후일에 도모하게 만들면 그 복수는 상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완벽한 분석과 감각 그리고 행운이 따라오는 기회를 접할 때가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그 때가 투자 적기였는데 하는 후회를 할 때가 더 많지만 말이다.

잡은 기회를 마지막까지 활용하지 못하고 중간에 의심병이 도져 적은 수익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시장을 몰아 넣는 것은 안되지만 종목 분석을 통한 기회를 잡는것은 언제나 타당하다.

기회가 왔으면 번개처럼 시행하고 우리에 잡아 넣은 호랑이가 진이 빠질 때 까지,

혹은 우리에서 튀어 나올때까지 버티는 두툼한 배짱이 필요하다.

상승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하락의 공포를 이겨내야 한다.

관문착적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뜻이다.



빠르게 혹은 느리게 움직이는 주가를 추적하면서,

이놈이 힘을 다하는 순간이 언제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매매의 기본중에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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