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고수 style
주식투자에 앞서 많은 투자자들이 거쳐야 할 경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말씀드리겠습니다.
투자에 앞서 저는 이런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첫째로 <기본적> 단계입니다. 내재가치나 미래 발전성등을 종합한 <합리적> 인
분석을 해야 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가가 이단계에서 주식을 입문한다고 생각
합니다.
둘째로 <기술적> 단계입니다. 다소 <비합리적>일 수 있으나 제 경우에는 3 년동
안 꾸준히 전종목에 대한 차트 분석을 해왔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비합리적일
수도 있지만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기법이기에 차트에 충실했었습
니다. 사사로운 것 까지도 제 것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심지어는 종목의 코드명
까지 모두 암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기술적 분석의 결과는 그 종목이 가진 <종목의 위치> 였습니다.
종목의 위치를 파악해야만 수익을 낼 수 있었으니깐요.
음 셋째로 거친 단계가 바로 <경험적> 분석이었습니다. 매매를 하면서 쌓여
진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만들기 위한 시행착오의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는 <이해>,<적용> 을 거듭하면서 일종의 실험 기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넷째로 <창조적> 단계였습니다.
자기만의 매매기법을 발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맞는 매매기법 (상한가
쫓기, 하한가 공략, 스캘핑등) 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중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한가지의 매매기법을 갖게되는 순간 자타가 인정하는 고수가 되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다섯번째로 <파괴적> 단계 였습니다.
파괴적 단계는 제가 임의적으로 붙인 것입니다.
자신만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기법에 만족하지 않고, 신투자 기법을 창조하
고 싶은 일종의 욕심을 숨길 수 없으나 스켈핑이 대중화 되면서 미래에 대해 준
비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창조적> 단계에서 한번 더 업그레
이드 된 신투자 기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시행착오와 검증을 통해 이 파괴적 단계를 실험 중입니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중요한 것은 점차 장기 투자에서 단
기 투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끝내는 초단타인 스켈퍼가 되더군요.
저는 이 모든 단계를 거쳐야만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자가 된다고 생
각합니다. 특히, 종합적 이해를 통한 (정보분석, 자신의 판단 등등) 투자와 사
소한 코드 암기를 통해 바쁜 장 중에는 신속성과 집중력을 배가 시켰습니다.
현재 제가 <파괴적> 단계에서 시도하고 있고 그동안 경험해 온 것중에 기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매매기법(자신만의 매매기법을 찾는 것은 중간 단계) -> 경험 -> 원점 (시행착
오)이 샘플기법은 수정과 보완점을 찾게 됩니다.
장기, 중기, 단기, 선물 등 각종 투자기법을 시험하게 되면서 당시 시장의 종합
적인 상황을 기록, 분석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매매일지를 통해 자신이 매매한 시간대의 종합지수라든가 공시라
든가 모든 상황을 기록하여 다음 매매에 참고하는 것이지요.
주식 투자는 복잡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론만 말씀 드리자만 주식은 두가지 큰 틀에서 움직입니다.
복잡한 것만은 아닙니다.
주식은 상승과 하락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사이에 시장적 상황과 매매자들의 상황이 시장을 조성한다고 봅니다.
이 2 가지 변화에서 저는 파동을 보고 매매에 임합니다.
모든 투자가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통계적인 과정과 확신이 없어 지나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신의 경우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필요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그만큼 공부를
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종합, 업종, 종목, 파동의 상승을 참고지수로 활용합니다.
파동의 경우 일부자금으로 , 종목일 경우 잔액을 보완하면서 업종이 상승할 경
우 보다 많은 자금으로 종합이 상승할 때에는 전액 투자합니다.
제 경우에는 상승주 매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09:00 ~ 09:30 사이의 시초가와 시장상황를 보면서 눌림목에서 적절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잔파도를 을 타기 위해서 분차트, 틱차트, 등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익보다 승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큰 수익보다 꾸준한 작은 수익이 수익면에서는 합리적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Q : 응용하는 차트는 ?
A : 3 분과 틱차트를 참고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차트를 선택하는 것이 더 옳다고 봅니다.
저역시 수시로 시간별, 거래량 등에 따라 선택하는 차트가 바뀝니다.
Q : 종목선정과 선정기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몇가지 정도 되시는지 ?
A : 저는 어느정도 수익을 내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3 년간 분석하고 검증된 종목에서 매매에 임합니다. 처음 100 종목정도를 올려
놓고 매매를 하였으나 컴을 늘여 현재는 2 대로 약 120 종목을 매일 매일 모니
터링 합니다.
얼마전 하림을 매매하기도 했습니다만,주로 120 종목 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
다. 현재 화면 구성은 관심종목과 업종별, 종목별 대표주로 압축하여 올려 놓았
습니다.
Q : 종합적인 흐름을 보시는지 ?
A : 종합적인 지수를 선호합니다. 시장의 방향은 중심주와 대장주를 관심있게
봅니다.
현대전자나 그밖의 대형주를 보면 어느정도 시장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고 생
각합니다. 물론, 선별 과정은 필수입니다.
거래소 경우 10 % 의 하락은 그날 반등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개별주 경우 14:30 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Q : 비법 공개는 왜 안하시는지?
A : 앞서 말씀드린 <파괴적> 단계를 실험중입니다. 신기법에 대한 연구, 도전하
고 있기에 아직은 검증되지 못한 일지를 올리게 되면 혼란이 올 수 있다는 생각
에서입니다.
변화와 수렴을 거쳐 어느정도 검증된다면 그때 약간이나마 공개할 생각입니다.
Q : 하루 일과는 ?
A : 일일 3 시간 수면입니다. 체력이 허락된다면 3 시간 수면으로 만족합니다.
Q : 관리종목,리스크가 큰 종목 등의 매매는 어떻게 ?
A : 기술적 접근방법에 근거하여 시장의 상황과 심리를 참고합니다.
심리매매라고나 할까요 ? 내가 세력이다라는 마음으로 시장에 대응합니다. 아직
은 실험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