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물은 흐르나 항상 차있지 않고
불이 치성해도 오래타지 못하고
해가 솟으나 잠시 후에 지고
달이 둥글어도 이내 이지러지듯
아무리 지체가 높아 영화스럽고 존귀함을 누린다 해도
이들의 덧없음 역시 이와 같을 것이고
우리의 인생 또한 그렇게 저물겠지요..
-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