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은 승율 게임이 아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파생이 전혀 어렵지
않게 된다.
실패한 게임을 얼마나 가볍게 여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關鍵)이다.
파생은 승율 게임이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일 뿐이라는 것을 얼마나
진지하고 얼마나 뼛 속 깊이 받아들였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은 불교(佛敎)의 깨달음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