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80
  • 2해피본드131,335
  • 3supex332127,218
  • 4세제행사105,819
  • 5백억미남77,453
  • 6사무에엘69,995
  • 7배스67,700
  • 8namkinam66,211
  • 9pakdapak66,147
  • 10선물545463,830

선물자유

  • 위기를 기회로 (펌)

  • 해신왕임2
  • 2022-06-15 14:21:47조회수 78

위기를 기회로! 인생사 새옹지마랍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합니다.

 

봄 - 참 좋지요,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꽃구경도 하구요.

여름 - 시원한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거나 서핑을 즐기지요.
가을 - 사방의 자연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갑니다. 등산가기 참 좋겠네요.
겨울 - 스키장에 가서 멋지게 뽐낼수도 있고 눈싸움도 하면 재미있겠지요.

 

각자의 계절마다 우리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겠군요.
그런데 생각이 삐뚤어져서 잘못 받아들이면 달라져 버립니다.

 

봄 - 잠만 오고 괜히 피곤해지고 짜증이 납니다.
여름 -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가을 - 맘이 싱숭생숭해서 일이 안 잡힙니다.
겨울 - 너무 추워서 다 귀찮아요 ㅠㅠ

 

같은 것을 보고 어찌 이렇게 생각이 다를까요?
그러나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의 간격처럼 벌어지게 될 겁니다.

전자는 1년 열두달이 위기가 아닌 하나의 도전하는 공간으로 열리게 되지만,
후자는 자꾸 싸우고 마주해야하고 견뎌야 하는 적과 함께 해야 하는 공간이 열리게 됩니다.

우주가 창조 되듯이 각자가 마음에서 그려놓은 설계대로 만들어지게 되지요.
단순한 원리이지만 미세한 차이가 어마어머한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긍정적으로 살라고 그토록 강조하는 겁니다.
종교의 가르침도 잘 들어보면 거의 이런 말씀이 많지요.

불신이 부정이라면 믿음은 긍정이 되지요.

 

저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를 참 좋아합니다.
이 사자성어의 그 뜻과 유래를 알아볼께요.

 

중국 국경지역에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위로의 말을 전하자 노인은

 " 이 일이 복이될지 누가 압니까? ㅎㅎ " 라며

편하게 생각하였답니다. 그 후 몇달이 지나서 도망쳤던 말이 암말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마을 주민들은 " 축하합니다. 노인께서 말씀하신대로 복이 되어서 돌아왔군요 "
그러나 기쁜 내색을 하지 않고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

 "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

얼마후 아들이 말을 타다가 낙마해서 그만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주민들은 또다시 노인을 위로하자 이렇게 말합니다.

" 이게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

그로부터 얼마 후 북방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마을에 징집령이 내려서 청년들은
전장터에 끌려가야 했는데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져서 징집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 교훈적인 이야기네요.

 

요악을 하면 새옹의 말[ 塞翁之馬 ]
변방의 노인의 말처럼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한다는 소리입니다.
인간세상에 일어나는 모든일에는 좋음이 있으면 나쁨이 있고 나쁨이 있으면 좋음이 있기에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을 보고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참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는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무너지고 상처받고 포기하곤 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 여러분들이 그토록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멘토(스승)들의 스토리를 들어보면
꼭 하나같은 공통점이 있다는 겁니다.

견딜수 없는 고난과 고통
그들은 하나같이 말을 하지요.


그 당시의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이유입니다.
실패는 제 성공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참 웃길정도로 기회라는 친구가 찾아옵니다.
crisis의 어원을 살펴보면 ' 선택의 순간 ' 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어려움이 찾아왔다는 것은 죽도록 고생하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더 큰 복을 얻기 위한 잠시의 아픔일수도 있다는 거지요.

또한 나에게 큰 찬스가 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구름속에 가려진 태양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결국 구름이 사라지고 밝은 태양이 나를 비추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화'가 '복 ' 이 된적이 있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아마 여러분의 맘속에 안좋았던 경험, 기억, 추억속에는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삶의 체험과
함께 지혜가 숨어져 있겠지요.

 

뭐든지 나쁘게 보면 금방 어둠이 찾아오고 지옥의 문이 열려 버립니다.
좋게 보면 어둠이 거치고 밝은 햇살이 다시 우리를 비춰주게 됩니다.

새옹지마 라는 말은 일종의 관점 바꾸기 입니다.

이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틀어 주는 것을 말하지요.
컵에 물이 반정도 차있는 것을 보고 A와 B는 다르게 말합니다.


A : 이거밖에 없어, 이제 다 떨어졌네 ㅠㅠ "

B: 오, 아직도 이렇게 많구나. 다행이다, 참 감사하네요 "


항상 지혜로움을 가져야 겠습니다.
내가 지금 가장 힘든 순간이라면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1. 좋은 일이 다가올 것을 믿고 더 즐거운 맘으로 살아가기

2. 새로운 선택과 결정 그리고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을 자각하기

3. 지금 이 정도 기회를 준것에 대해서 신(부모,자신)에게 감사하기

4. 지금의 아픔을 너무크게 확대 해서 오버하지 않기


만약 내가 너무나도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간다면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1. 지금의 행복이 사라질수 있기에 항상 겸손한 맘으로 살아가기

2. 이젠 받은 것들을 조금씩 주변에게 베풀어가기

3. 매일 매일 감사기도하고 더이상 욕심 부리지 말기

4. 지금 가진것을 전부인양 확대해석해서 거만해지지 않기 


즉 일희일비 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는 그대의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쉽사리 인생을 판단하지도 말고

크게 좋아서 날뛰지도 말고

죽을것처럼 절망도 하지 말고

그저 순리대로 살아가라는 말씀인듯 싶습니다.

 

 

By : 청명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