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각해 봅시다.
단순하게.....
만약 당신이 0.0001% 에 드는 초고수라고 했을때...
누구에게, 어떤 경우에, 어떤 방법으로, 얼마의 댓가를 받으면
그 비법을 가르쳐줄 마음이 생길까요???
그게
한번 알려지면 이미 비법이 아닌게 될텐데...
그냥 아는 사이에, 또는 친구라고, 또는 가까운 친척이라고 몇번 찾아오고 사정한다고,또는 돈 몇천만원 준다고, 등등등등
핵심적인 비법을 낼름 알키 주겠어여????
당연히 안갈쳐 주죠!!!
그동안 깡통 찰때마다, 죽음을 생각한게 몇번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맨몸으로 피흘린 세월이 얼마인데..
수 많은 실패로 가족들 가슴에 들인 멍이 얼마인데 ..
위로 보다는 비난과 조소를 보내온 주변인에게
왜 그 피눈물나는 고통으로 얻어진 선물을 나눠 주겠어요???
그리고
전쟁에 공식이 어디있고
동일한 조건이 어디 있겠어여???
돈 안되는 바둑도, 골프도, 테니스도....
고수에게 한 수 배울려면
밥 사고, 술 사고 아양을 떨어야 겨우 한판 놀아 주는데.....
이판
돈 놓고 돈 먹는 파생판에서..
그냥 고수도 아닌 초 고수가 뭔 비법을 갈쳐 주겠냐고요????
당신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셔 ...
당신이라면 사소한 한가지 라도 남에게 알려 주겠는지를..!!!
그리고
시장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져 나 먹을것도 없는데 ...
뭔 ....장사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