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파생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선 자신만의 기준점이 확실해야 합니다.
어제는 이렇고 오늘은 이렇고 내일은 또 이렇고 이렇게 하루하루 계속 변화되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답은 자신만의 룰/원칙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들이 수영을 배운적이 없는 상태인데 수심 5m 정도 되는 물속에 빠뜨렸다고
가정해봅시다. 본능적으로 운 좋게 살아남는 1%를 제외하곤 대부분 물에 빠져 죽게됩니다. 수영을 배운적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몇번을 빠뜨려도 결과는 거의 같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빠뜨릴수록 공포심에 눈 조차 뜰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물 밖으로 건져 올려서 이번엔 수영 강사가 와서 설명을 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숨도 쉴 수 있으며 물에 뜰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됩니다. "아~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다시 한번 빠뜨려봅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저번에 빠졌을때 물먹었던 불안함과 공포심이 먼저 찾아오게 되어서
머리속은 백짓장처럼 하얗게 변해버리고 배운거 또한 다 잊어먹고 다시 허우적 대길 반복합니다.
이렇게 악순한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파생 시장 또한 이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교육 받고 시작한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 교육을 하는
당사자 또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어떻게 판단할까요?
세상에 대부분의 일들은 그 일을 가르키는 강사가 존재 합니다. 외국어 강사 / 요리 강사 / 미용 강사 / 대학교수 등등
그런데 파생만은 예외 입니다. 왜냐? 성공한 사람이면 누구를 가르켜서 받는 보수보다 자신이 일해서 버는 수입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혹은 자만심에 수심 5m 물속을 뛰어들어서 허우적 대다가
익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을려면 자신만의 룰을 만들고 그 룰에 따른 매매를 습관처럼 되게 익혀야 합니다. 이 과정은
누구도 건너 뛸 수 없으며 이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미 파생에서 몇번 실패해본 사람들은 공포심이 남아 있어서 자신의
룰을 계속 깨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파생을 시작조차 안한 사람이 처음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배우고 자신만의 룰을 검토하고
반복해 나가는것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실전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초보자가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애기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개구리헤엄이던 자유형이던
접영이던 자신만의 수영법을 배워오셔서 아무리 깊은 물속에 빠뜨려놔도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드실때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통장 잔고도 지키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