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팅을 하지 않는다.
풀베팅은 최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한판에 모든것을 거는 행위입니다.
즉, 도박의 올인과 같으며
초보뿐 아니라 경험많은 베테랑들도
대박 및 손실복구 심리가 발동하여
풀베팅의 유혹에 자주 넘어갑니다.
확실한 자리에 진입하였을경우
풀베팅의 효과는 최상이겠지만
만에 하나 예측이 틀렸다면
그 공포심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정상적인 트레이딩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풀베팅후에는 약간의
휩소만으로도 치명타를 입기때문에
손절도 못하고 눈을 질끈감고
기도만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신기한건 풀베팅을 지른 자리에서는
방향을 맞추더라도 자신의 계좌는
반드시 컷을 시키고 간다는 점입니다.
중수이하는 그냥 운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정말 순진한 생각입니다.
(세력들의 스탑헌팅은 엄연히 존재하며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풀어드릴 예정)
만약, 대여나 미니를 사용하고 있다면
국선 1포, 외환 20핍의 소파동에도
로스컷이 발동하므로 한마디로 자살행위입니다.
물론 풀베팅이 필요한 기법들도 존재하지만
그건 고수들의 영역이므로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풀베팅 금지를 원칙으로 정해두길 바랍니다.
이평선을 기준으로 정방향 진입만 한다.
매매기법으로서의 이평선 활용이 아닌
진입시점 즉, 매매타이밍을 잡기위한 원칙입니다.
시세가 이평선을 뚫고 올라간다면 매도로 진입하면 안되며
시세가 이평선을 뚫고 내려간다면 매수로 진입하면 안됩니다.
즉, 이평선 위에서는 매수로만 대응하고
이평선 아래에서는 매도로만 대응하는게
바로 정방향의 매매원칙입니다.
단, 세력들의 트랩(속임파동)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평선 돌파시 추격매매는 적절치 않으며
한파동을 지켜본 후 지지가 확인되면 진입해야 합니다.
매매원칙으로 소개를 하였지만
유용한 매매기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활용법은 방송을 통해 소개)
빅이벤트 시간에는 매매하지 않는다.
외환선물의 넌팜등 각종 지표발표시에는
대형거래량을 수반한 시세 급변동이 나타납니다.
초보일수록 흥분하여 크게 먹으려고 진입을 하지만
몇분도 채안되서 1빅이상의 등락이 벌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컷되거나
먹더라도 추세로 먹기가 힘든 구간입니다.
엄청난 변동성에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고수가 아니라면 해당시간에 매매자체를 금지하고
방향이 정해진 후 진입하는 원칙이 필요합니다.
물론, 3번째 원칙인 레버리지를 축소하여
분할로 접근하는 방법도 유용합니다만
초보의 경우 예상밴드폭 설정하기가
어렵기때문에 가급적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기본적인 5가지 매매원칙을 소개하였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원칙들이 존재하며
1부에서 강조하였듯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매매원칙으로 조율하는게 필수입니다.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수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나머지 원칙들은 방송을 통해
하니씩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